[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충북대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학년도 1기 학생 자기설계 글로컬 연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는 연수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인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고 스스로 전공 지식을 심화하거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 재학생들이 4~10명의 팀단위로 설계한 국내외 연수 계획을 제출받아 심사 및 선발할 예정이며 ▲사회봉사형 ▲기업탐방형 ▲문화탐구형 ▲학생교류형 ▲어학연수형 ▲기타유형 등의 연수 유형 중 선택해 계획하면 된다. 연수 국가는 연수 목적에 맞는 국가로 자율 구성하되 외교부 여행경보 2단계 이상 지역은 제외된다. 선발된 팀은 팀별 예산사용계획에 근거해 연수 경비의 70~80%를 지원할 예정이며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연수 종료 이후에는 15일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4월19일까지 필요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충북대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학년도 1기 학생 자기설계 글로컬 연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충북대 제공
충북대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학년도 1기 학생 자기설계 글로컬 연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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