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다빈 기자] 동명대는 28일 중앙도서관에서 학부모, Do-ing대학 학장/교수, 재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군사학과 입과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호환 총장은 "신입생과 학부모님들께 입학을 따뜻하게 환영하고 대학생활에 대한 비젼과 체/덕/지를 강조하면서 도전/체험/실천하는 리더의 자질을 두루 겸비한 예비장교로 양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입생 대표(1학년 김영서)는 "입학전 오리엔테이션과 3주간 다양한 프로그램(개강총회, 동기유발, 멘토링, 기본제식, 체력단련, 장교시험평가준비, 해병대 소개교육 및 전문가특강 등)을 통해 군사학과의 정체성을 배웠고 스스로 실천하는 자기주도로 멋진 선배들의 뒤를 잇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우 훈육지도교수는 "책임감과 리더십을 겸비한 훌륭한 예비장교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사학과장 나승학 교수는 "행사 전 부모님들과 소통시간을 갖고 상호신뢰를 높여 의미가 더 컸다. 입학 한달만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크게 높였다. 동명대와 Do-ing대학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최고의 군사학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5학년도에는 대학원을 설립해 현역 간부들의 학위취득에도 문을 열어 군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다.

동명대는 28일 중앙도서관에서 학부모, Do-ing대학 학장/교수, 재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군사학과 입과식을 개최했다./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는 28일 중앙도서관에서 학부모, Do-ing대학 학장/교수, 재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군사학과 입과식을 개최했다./사진=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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