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8일 시행된 2025 3월학평(2024년 3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의 경우 2024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출제됐다고 유웨이가 분석했다. 유웨이에 따르면 이번 3월학평 국어영역의 경우 특이한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지만 낯선 고전소설이 공통 마지막 지문으로 출제돼 시간 안배 조절이 어려웠다. 화법과 작문은 작년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됐다. 언어와 매체는 언어에서 난도가 조금 있었지만 작년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됐다. 다만 ‘매체 자료 생산’ 문제는 난도가 있었다.

유웨이에 의하면 주제 통합 인문 지문 ‘(가) 21세기 유럽의 실재론자들+굿맨의 세계 제작과 진리 이론 소고’에서 ‘핵심 정보의 구체적 사례에 적용’, ‘글의 정보를 이용한 추론’하는 문제는 난도가 있었다. 사회 지문 ‘친족 상속법’에서 유증과 증여의 ‘핵심 정보를 이해’하는 문제와 갈래 복합(고전시가+고전수필) ‘우활가+오대어부가구곡+다백운루기’에서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을 감상’, ‘구절의 의미 이해’하는 문제 역시 어려웠다. 고전소설 징세비태록’의 ‘갈등 관계를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문제도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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