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조선대는 광주청년센터와 지역 청년들의 국내외 교류활동을 더욱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광주청년센터 구문정 센터장과 윤성훈, 박민국, 강충재, 김수희 팀장을 비롯해 조선대 김춘성 총장과 대외협력처 위성옥 부처장, 지승환 조선대 총동아리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협력체계 구축 ▲청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정책/지원사업 등의 발굴 및 참여 활성화 협력 ▲ 청년들의 지역 정주 여건 증진을 위한 교류/협력 활동 ▲청년들의 국내외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교류 활동 증진을 위한 지원 등이다.

김춘성 총장은 " 우리 지역의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광주청년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곳곳이 학습과 체험의 장이 돼, 광주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광주에 머무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구문정 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청년들이 즐거운 꿈을 펼치는 광주, 즐겁게 살아가는 광주 창조에 기여하고, 더불어 다문화 사회의 글로벌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지원정책 개발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15년 개소한 광주청년센터는 광주시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청년정책을 수행하는 지원조직으로써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지원정책을 발굴하여 진행하고 있다. 광주청년센터는 동구에 위치한 본점과,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진입을 돕는 2호점(충장), 금융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3호점(상무지구)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선대는 광주청년센터와 지역 청년들의 국내외 교류활동을 더욱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조선대 제공
조선대는 광주청년센터와 지역 청년들의 국내외 교류활동을 더욱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조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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