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설명회부터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까지 '풍성'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이화여대가 2025학년 상반기 대입정보 안내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 '교사간담회' '교사 방문상담' '수시/정시 안내영상' '시도교육청 등 설명회' '대교협 수시/정시 박람회'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 등 눈길을 끄는 대입정보 안내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이화여대가 2025학년 상반기 대입정보 안내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이화여대가 2025학년 상반기 대입정보 안내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우선 '입학콘서트'는 '입학설명회'와 '교사간담회'의 투트랙이다. 모두 4월4일부터 8일까지 사전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입학설명회는 학생/학부모 대상이다.  5월4일부터 18일까지 대전/충청/세종, 경기, 부산/울산, 인천, 서울 등 권역별로 총 5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올해 입학전형 안내와 질의응답, 1:1개별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교사간담회'는 5월2일부터 14일까지 모두 8회다. 서울/경기/강원, 대전/충청/세종, 대구/경북, 경남, 경기, 부산/울산, 인천, 광주/전라 등 전국각지에서 열린다. 간담회에선 지난해 전형결과와 올해 입학전형 안내,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교사 대상 '교내 방문 상담'도 진행한다. 사전신청은 4월2일과 3일 이틀간 접수한다. 방문상담은 5월21일부터 7월12일 내내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열린다. 지난해 전형결과와 올해 입시에 대한 질의, 고교별 상세 데이터 포함 작년 결과자료를 제공한다. 

올해 수험생 대상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는 8월10일 오후1시로 예정됐다. 지난해 전형결과와 2025학년 수시모집 전형 안내, 학생부위주전형 평가의 실제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6월 중 2025학년 입학전형 안내영상을 입학처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등에 탑재해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7월과 12월 열리는 '대교협 수시/정시 박람회'와 각 시도교육청 등에서 진행하는 '외부기관 주최 설명회'등에 참가해서 상담을 받을 수 있음은 물론이다. 

2025전형계획 기준 이화여대는 수시 2069명(65.7%), 정시 1108명(34.9%)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학종은 미래인재 993명(31.3%), 고른기회 159명(5%), 사회기여자 15명(0.5%)까지 1167명(36.7%)이다. 교과는 고교추천 400명(12.6%), 논술은 290명(9.1%)을 선발한다. 실기위주 전형으로는 예체능실기 81명(2.5%), 예체능서류 72명(2.3%)이다. 올해 수시 논술전형에서 전형방법을 기존 논술70%+학생부30%에서 논술100%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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