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인교대는 국제교류센터가 국내 재정착 난민 아동의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8일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인교대가 실시한 ‘난민아동적응교육’은 교육부 지원사업인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지원사업(GT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인교대 국제교류센터는 2015년 12월 법무부 산하기관인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와 교류 협약을 맺고, 국내 재정착 난민 가족의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경인교대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들을 통해 기초 한국어, 초등 교과 연계 수업 및 국내 체험학습 등을 실시함으로써 재정착 난민 아동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인교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