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신청' 내달4일 오전10시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이화여대가 2025학년 이화 입학콘서트 교사간담회 진행 일정을 26일 공개했다. 이화여대의 지난해 전형결과와 올해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교사 간담회는 5월2일부터 14일까지 권역별로 총8회 실시한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4월4일 오전10시부터 8일 오후4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가능하다. 단 현장접수는 불가하다.
교사간담회는 권역별로 △5월2일 서울/경기/강원 이화여대ECC 이삼봉홀 △5월3일 대전/충청/세종 대전컨벤션센터 △5월7일 대구/경북 대구 엑스코 △5월8일 경남(창원) 창원 호텔 인터네셔널 △5월9일 경기 남부(수원) 수원컨벤션센터 △5월10일 부산/울산 부산 벡스코 △5월13일 인천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5월14일 광주/전라 홀리데이 인 광주에서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6시부터다. 다만 경남(창원), 광주/전라 간담회는 오후5시30분부터 시작한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교사간담회’ 이외에도 각 고교별 개별 결과자료를 안내하는 ‘교사 방문상담’과, 입학전형 전반에 대한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직무연수 워크숍’ 프로그램도 별도 운영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2025전형계획에 따르면 이화여대는 수시 2069명(65.7%), 정시 1108명(34.9%)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학종은 미래인재 993명(31.3%), 고른기회 159명(5%), 사회기여자 15명(0.5%)까지 1167명(36.7%)이다. 교과는 고교추천 400명(12.6%), 논술은 290명(9.1%)을 선발한다. 실기위주 전형으로는 예체능실기 81명(2.5%), 예체능서류 72명(2.3%)이다. 올해 수시 논술전형에서 전형방법을 기존 논술70%+학생부30%에서 논술100%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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