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18일부터 29일까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명지대가 고교방문 설명회인 MJ입학설명회와 교사간담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고교 방문은 내달15일부터 7월31일까지 이뤄진다. 명지대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고교를 방문해 입학설명회와 교사간담회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입학설명회는 2025학년 대입전형을 안내하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할 수 있다. 교사간담회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 대입관련 진학지도 방식을 안내한다. 입학설명회와 교사간담회는 중복 신청 가능하다. 고교에서는 빔프로젝트 컴퓨터 마이크 등 음향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비수도권의 경우 집중 방문기간이 정해져 있다. 대전/충청/강원/제주는 5월1일부터 6월14일, 광주/전라/대구/경상은 6월17일부터 7월31일까지다. 물론 집중 방문기간 외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18일부터 29일까지 하면 된다. 명지대 입학처 홈페이지의 고교-대학연계 페이지의 ‘MJ입학설명회’를 클릭하면 된다. 신청은 수도권/비수도권으로 구분되어 있다. 신청이 끝나면 신청내역도 조회해볼 수 있다.

명지대가 2025학년 대입정보를 제공하고자 고교를 방문해 설명회와 교사간담회를 진행한다. /사진=명지대 제공
명지대가 2025학년 대입정보를 제공하고자 고교를 방문해 설명회와 교사간담회를 진행한다. /사진=명지대 제공

 

명지대의 2025전형계획을 살펴보면 큰 틀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전형방식을 유지한다. 학종 평가요소에 변화가 있다. 서류평가는 공동체역량 학업역량 진로역량을 평가하며, 면접평가는 공동체역량 진로역량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정시의 경우 수능 반영방법에도 변경사항이 있다. 기존에는 인문사회계열에 경영대학을 묶어 국어 수학 각 30%, 영어 탐구 각 20%로 반영했다면, 올해부터는 경영대 외 인문사회계열은 국35%+수25%+영20%+탐20%, 경영대학은 국30%+수30%+영20%+탐20%로 반영한다. 그 외 변화로는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에 변동이 있다. 실기/실적(특기자전형-체육)에 학폭을 합/불로 반영하고 실기/실적 일부 모집단위에서 실기고사가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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