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부산교육청은 부산남고등학교(교장 강병수)가 9월 21일 APEC 나루공원에서‘부산생명의 전화’가 주관하는‘제9회 생명사랑 밤길걷기’행사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학교 참가자들은 행사의 4개 코스 중 5km와 10km 등 2개 코스에 참가해 어둠속을 함께 걸으며 ‘생명사랑, 생명존중’ 정신을 함양한다.

5km코스는 APEC 나루공원을 출발하여 과정교를 거쳐 APEC 나루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이 코스에 11명의 참가자가 오후 5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걷는다. 10km코스는 APEC 나루공원을 출발하여 수영강변과 세월교를 거쳐 APEC 나루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49명의 참가자가 오후 5시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걷는다.

강병수 교장은“학생들이 어둠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희망찬 발걸음을 통해 자신과 이웃의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며 “‘생명사랑, 생명존중’의 사회를 만드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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