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산학혁렵단 임교빈 교수 조직위원장 맡아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수원대(총장 박진우)는 산학협력단장 임교빈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은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퍼런스 2019’가 8월 2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된 이 행사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였다.

‘바이오 의약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열린 ‘바이오의약콘퍼런스’는 국내외 최고의 바이오산업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 제약 분야별 미래전망과 바이오 의약품 산업화 촉진전략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과 싱가포르 BIT(Bioprocessing Technology Institute)의 람콩펭(Lam Kong Peng) 교수의 기조연설을 필두로 총 4개의 세션이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130개 바이오기업이 참가한 ‘2019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GBPP)’, 인천대학교 ‘글로벌 바이오융합포럼’, 국립생물자원관의 우수 기술 소개 및 8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산업 전시회(CPhI Korea 2019)’와 연계되어 진행되었다.

수원대 산학협력단장 임교빈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연구자는 실패를 통해 배운다는 열정으로 두려움 없이 연구에 집중하고, 정부는 연구자가 실패할 수도 있는 도전적 연구를 할 수 있게 지속적이고 예측 가능한 연구생태계를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수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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