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울산 북구 강동초등학교(교장 문호석)는 다음달 7일까지 매주 주말 3기에 걸쳐 관내 초등 교원 24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초등 SW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강동초등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SW)교육 필수화에 따른 초등 교사들의 교과 지도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프트웨어 교육 지도를 위한 수업 설계 방법,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위한 알고리즘과 놀이 중심의 언플러그드 활동, EPL 프로그래밍 실습 및 로봇 활용 SW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연수를 담당하는 미래인재교육과 정서영 장학사와 김원일 교사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교과 내 SW교육을 위해 실제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지역의 초등 교사들이 SW교육에 대한 지도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SW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문호석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SW교육 필수화에 따른 현장 안착 및 학교 중심의 SW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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