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실시.. 선착순 36명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건국대가 2차 '열린건대(학부모 대상 개별 입학상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차 행사는 내달 3일 건대 서울캠 내에서 진행된다. '열린건대'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이 개별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23일 오후5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2차는 36명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열린건대는 총4차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1차는 20일 마무리됐으며 2차는 6월3일, 3차는 6월17일, 4차는 7월8일 실시한다. 회차별 신청기간은 2차 21일부터 23일, 3차 6월4일부터 7일, 4차 6월25일부터 27일의 일정이다. 건대 입학처 관계자는 “학부모 한 분당 상담진행시간은 10분이며, 회차내/회차간 중복신청은 불가하다"라며 "학생부와 자소서 내용에 대한 컨설팅은 제공해드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건대는 올해부터 학종 간 중복지원을 허용하면서 KU자기추천과 KU학교추천 간 동시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원자격 제한을 최대한 완화한다는 취지다. 건대 입학관계자는 “KU자기추천전형과 KU학교추천전형의 모집인원을 조정하되 수험생이 수험준비에 혼란을 겪지 않도록 예측가능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건국대가 2차 '열린건대(학부모 대상 개별 입학상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건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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