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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교대] 13개대학 수시 2148명 모집.. '최대전형' 학종 비중 48.3%

기사승인 2019.05.16  0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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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종 '지역인재 확대'.. 교과 논술 '2021학년까지 축소기조'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초등교원 양성기관인 전국 10개 교대와 일반대 3개 초등교육과(이하 교대)는 2020학년 수시에서 2148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전체 모집규모는 동일한 가운데 수시 선발인원이 101명 줄면서 비중 역시 58.4%에서 55.8%로 낮아졌다. 반대로 정시는 축소된 수시인원 만큼 선발인원이 늘면서 모집비율도 41.6%에서 44.2%로 확대된다. 2021학년의 경우 일부 대학들의 전형개편이 이뤄지지만 전체적인 수시비중을 올해와 비슷할 전망이다. 전형계획에 따르면 수시 55.9%(2157명), 정시 44.1%(1703명)의 모집비율이 유지된다.

수시축소의 영향으로 13개 교원 양성대가 운영하는 학종 교과 논술 모두 지난해보다 비중이 줄었다. 최대 전형인 학종은 2019학년 50.3%(1936명)에서 2020학년 48.3%(1860명), 교과는 2019학년 7.9%(305명)에서 2020학년 7.3%(282명), 논술은 2019학년 0.2%(8명)에서 2020학년 0.2%(6명)으로 축소된다. 2021학년의 경우 학종 비중이 올해에 비해 소폭 늘어난다. 일부 교대들의 지역인재 선발 확대 등의 영향으로 49%(1893명)의 비율을 차지할 전망이다. 교과와 논술을 축소기조를 이어간다. 각각 6.7%(260명), 0.1%(4명)의 비중이다.

올해 학종 모집인원을 가장 많이 줄인 곳은 경인교대다. 지난해 지난해 400명(66.8%)을 선발했던 학종 교직적성이 올해 323명(54%)을 모집한다. 77명이 줄었지만 여전히 13개교대 가운데 단일 전형으로 최대 규모다. 지방교대들의 지역인재 확대에도 주목해야 한다. 지난해 국감에서 지역인재 선발비율 최하위였던 대구교대는 학종전형인 참스승의 선발규모를 130명에서 90명을 축소하고 지역인재를 80명에서 120명으로 늘린다. 2021학년엔 70명까지 참스승 모집인원을 줄일 계획이다. 광주교대가 교직적성우수자를 지난해 146명(44.6%)에서 올해 126명(38.5%)으로 20명 줄었다. 대신 지역인재가 두 배로 확대된다. 2019학년 광주전남인재 20명(6.1%)에서 2020학년 광주인재 20명(6.1%), 전남인재 20명(6.1%)로 분리해 40명을 모집한다. 부산교대 진주교대 등도 2021년에 교직적성 학종의 비중이 낮추고 지역인재의 모집인원이 확대할 예정이다.

교과와 논술도 축소기조를 이어간다. 교과의 경우 공주교대가 모집인원을 다소 축소하면서 전체 모집인원이 줄었다. 2019학년 고교성적우수자로 109명(30.8%)을 모집한 공주교대 교과는 2020학년 전년대비 29명 줄어든 80명을 모집한다. 다만 줄어든 교과 모집인원은 정시가 아닌 올해 신설된 학종 교직적성인재(30명)로 이동한다. 반면 모집인원을 늘린 곳도 있다. 제주대는 교과 일반학생을 20명(17.5%)에서 2020학년 30명(26.3%)으로 확대한다. 교대 중에서 유일하게 논술모집을 실시하는 이대 초등교육과는 지난해 8명(25.6%)에서 올해 6명(15.4%)으로 모집인원을 소폭 줄인다. 2021학년에는 2명이 더 줄면서 논술비중이 10%까지 낮아진다. 

<2020학종 1860명 모집.. N수제한 폐지 ‘변수’, 수능최저 ‘유의’>

2020학년 소폭 줄어든 학종은 1860명을 모집한다. 여전히 교원 양성대 최대전형이다. 경인교대 광주교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는 수시를 학종으로만 운영한다. 특별한 자격제한이 없는 교직적성전형이 가장 비중이 크고, 지역인재와 고른기회 전형이 나머지를 차지한다. 2020학년 가장 큰 변화는 춘천교대의 수능최저 신설이다. 충족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분석되지만 수험생들은 숙지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대부분의 교대가 ‘N수제한’을 폐지한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장수생이 많은 교대 입시 특성상 졸업연도 제한을 폐지는 정시에만 집중됐던 N수생들의 지원양상은 바꿀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수능최저 적용’ 4개대학 5개전형.. 춘천 ‘수능최저기준 신설’
고른기회 다문화 전형을 제외한 학종 가운데 4개대학에서 5개전형이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서울교대 교직인성우수자, 이대 미래인재, 전주교대 지역인재선발 등 기존 수능최저 적용전형에 춘천교대 교직적/인성인재와 강원교육인재가 추가됐다.

서울교대 교직인성우수자는 100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2019학년과 동일하다. 1단계에서 학생부 자소서 등 서류100%로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50%와 면접5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수능최저도 변화가 없다.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4개영역 등급합 9이내의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수(가)+과탐을 선택한 경우 4개 등급합 11이내까지 인정된다. 한국사는 4등급 이내를 요구한다. 탐구는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올해 유일한 변화는 N수제한을 폐지한 점이다.

이대 미래인재는 교대 가운데 유일하게 면접 없이 선발하는 학종이다.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등 서류만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수능최저는 국어 수학(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다. 탐구 반영과목 수가 상위1과목으로 줄어들면서 수능최저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전주교대는 올해 학종으로 8명의 지역인재만 선발한다. 다만 2021학년부터 학종 모집규모가 교직저적성우수자10명 지역인재28명 국가보훈자5명 다문화가정자녀2명 등 45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역인재는 전북 소재 고교를 다닌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1단계에서 학생부60% 서류40%로 3배수를 추린 후 2단계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1단계성적과 면접결과를 50%씩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최저는 국어 수학 사/과탐 한국사 각 4등급 이내, 영어 2등급 이내다. 탐구는 2과목 모두 4등급 이내여야 한다.

춘천교대는 수능최저를 신설했다. 교직적/인성인재 강원교육인재에 모두 적용한다.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4개영역 등급합 14이내의 기준으로 다른 대학에 비해 확연히 낮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한국사는 4등급 이내를 요구한다. 두 전형 모두 1단계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등 서류100%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60%와 1단계성적4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교직적/인성인재는 1단계에서 모집정원의 3배수, 강원교육인재는 2배수를 선발한다.

- ‘수능최저 미적용’ 10개대학 18개전형.. ‘2단계 면접비중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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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교원 양성대들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고른기회 다문화 제외, 2020학년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교대 학종은 10개대학 18개전형이다. 공주교대가 교직적성인재전형을 신설한 반면 교원대가 큰스승인재를 폐지한 변화다. 18개전형 모두 1단계에서 서류100%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과 면접점수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일부 대학에서 반영비율이 축소된 변화가 있지만 교대 입시에서 면접의 중요성은 여전하다. 수험생들은 미리 교사로서의 계획 및 포부 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예상 질문을 뽑아 대비할 필요가 있다. 

모집인원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교대 사이에서 최대 학종전형인 경인교대 교직적성과 올해 신설한 공주교대 교직적성인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경인교대 교직적성은 2019학년보다 77명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단일전형으로는 모집인원이 가장 많다. 2020학년 323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자소서 서류100%로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1단계성적70%와 면접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신설전형인 공주교대 교직적성인재는 1단계에서 서류100%로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50%와 면접5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면접평가는 개별면접과 집단토론을 함께 실시한다. 고교 졸업(예정)자이거나 동등 학력 인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서류평가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큰 틀을 유지하는 가운데 세부 전형방법의 변화를 준 대학이 많다. 광주교대는 면접비중을 줄였다. 올해 1단계에서 학생부 자소서 등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성적60%와 면접40%로 합격자를 정한다. 지난해까진 2단계에서 1단계성적과 면접을 각 50%로 반영했다. 대구교대는 추천서를 폐지하고 1단계 선발배수를 2배수에서 2.5배수로 늘렸다. 서울교대 사향인재추천은 1단계 선발배수를 2019학년 3배수에서 2020학년 2배수로 축소했다. 지원자격 제한에 유의해야 한다. 고교 3학년 학생만 지원할 수 있으며, 교사 2인의 추천이 필요하다. 진주교대는 2단계 반영비율 변화와 함께 제출서류를 줄였다. 추천서를 폐지해 2020수시에서는 학생부와 자소서만 제출하면 된다. 2단계에서도 지난해 각 50%씩 반영됐던 1단계성적과 면접점수가 70%와 30%로 반영된다. 제주대도 올해 면접비율을 축소하며 1단계성적70% 면접30%의 진주교대와 동일한 2단계 반영비율이다.

부산교대 초등교직적성자, 청주교대 배움나눔인재, 교원대 학생부종합우수자 등 수능최저가 적용되지 않는 3개전형은 2019학년과 전형방법이 동일하다. 부산교대 청주교대는 1단계에서 서류100%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성적60%와 면접4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1단계 선발배수만 다르다. 부산교대는 2배수, 청주교대는 3배수를 선발한다. 교원대는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80%와 면접20%로 합격자를 정한다.

- 지역인재 7개대학 10개전형.. 광주 ‘광주/전남인재 분리’
지역인재는 7개대학에서 10개전형으로 모집한다. 수능최저가 있는 전형은 전주교대 지역인재선발, 춘천교대 강원교육인재 2개전형이다. 전주교대는 올해 학종으로 지역인재만 선발한다. 춘천교대 강원교육인재의 수능최저와 전형방법은 교직적/인성인재와 동일하다. 춘천교대 강원교육인재는 2019학년보다 모집인원이 소폭 줄었다. 2019학년 72명에서 2020학년 60명으로 축소된다. 모집인원 일부가 정시의 강원교육인재전형으로 이동한 탓이다. 다만 2021학년엔 다시 정시비중을 낮추고 모집규모를 72명으로 회복할 계획이다.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전형은 공주교대 지역인재선발, 광주교대 전남학교장추천 광주인재 전남인재, 대구교대 지역인재, 부산교대 지역인재, 진주교대 지역인재선발, 청주교대 충북인재 등 8개전형이다. 공주교대는 충남/대전/세종, 광주교대는 광주/전남, 대구교대는 대구, 부산교대 진주교대는 부산/울산/경남, 청주교대는 충북 고교 출신을 대상으로 한다.

광주교대는 2019학년 광주전남인재를 2020학년 광주인재와 전남인재로 분리했다. 각 20명씩 모집하면서 인원이 늘었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60%와 면접40%로 합격자를 정한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광주교대는 별도로 전남학교장추천전형까지 있을 정도로 지역인재를 다양하게 운영하는 대학이다.

<‘비중 축소’ 교과 282명 모집.. 5개대학 6개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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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도 학종과 마찬가지로 올해 모집인원이 소폭 줄었다. 5개대학에서 6개전형으로 282명을 모집한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교과는 크게 면접과 수능최저를 모두 적용하는 전형과 면접과 수능최저 가운데 한 가지만 적용하는 전형으로 나눠 파악할 수 있다.

면접과 수능최저를 모두 적용하는 전형은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 서울교대 학교장추천, 전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 등이다. 공주교대 전주교대는 졸업연도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는 반면 서울교대는 고3학년에게만 지원자격을 부여하는 차이가 있다. 모집인원이 축소된 공주교대는 수능최저도 완화한다. 2019학년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4개 등급합 8이내에서 2020학년 등급합 11이내로 바뀐다. 한국사는 필수응시이며, 탐구는 2과목 평균 등급을 반영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생부성적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90.2%와 면접9.8%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서울교대 학교장추천은 고3만 지원할 수 있다. 추천인원 제한은 없지만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100%로 2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90%와 면접1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면접과 수능최저 중 일부만 적용하는 전형은 이대 고교추천, 제주대 일반학생 지역인재 등 세 가지다. 이대 고교추천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대신 면접을 실시한다. 교과성적80%와 면접2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교과성적 3학년1학기까지 국수영사과 5개교과를 모두 반영한다. 일괄합산방식이기 때문에 지원자 전원이 면접에 응시할 수 있는 특징이다. 재수생까지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대 일반학생 지역인재는 교과100%로 선발하지만 수능최저가 있다.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4개영역 등급합 9이내의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한국사는 필수응시이며, 탐구는 2과목 평균 등급으로 반영한다. 교과는 모든 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일반학생과 지역인재 전형방법은 동일하지만 지원자격이 다르다. 일반학생은 졸업연도 제한이 없지만 지역인재는 제주 고교 출신 재수생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

<‘이대 유일’ 논술 6명 모집.. ‘축소기조 유지’ 2021학년 4명>
논술은 2019학년보다 2명 줄어든 6명 모집한다. 2021학년 4명까지 규모가 축소될 예정이다. 전국 13개교대 중 이대만 논술선발을 실시한다. 논술성적70%와 교과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수능최저는 국어 수학(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 이내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해야 하며 탐구는 상위 1과목 등급으로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 성적이 우수할 경우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올해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인 11월24일 치러진다. 지난해 논술시험은 100분간 실시했다. 영어지문이 포함된 언어논술 유형이었다. 3개 대문항으로 구성되며 각 문항은 세부 문제들로 이뤄졌다. 일관된 주제의 여러 지문에 대한 단계적 논술을 해야 하는 방식이었다.

<2019교대 수시경쟁률 6.72대1.. '임용대란 여파' 하락세> 지난해 전국 13개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수시 원서접수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6.72대1(모집2249명/지원1만5114명)이었다. 2018학년 7.74대1(2191명/1만6962명)보다 하락한 결과다. 수시확대로 전년보다 모집인원 58명이 늘어난 가운데 지원자는 1848명이 줄었다. 임용대란의 파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학령인구 감소로 교원 임용규모의 점진적 축소가 예견된 데다 합격 후에도 발령을 받지 못한 임용적체현상도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임용 문제가 심각한 수도권 지역의 서울교대 경인교대 등은 나란히 경쟁률 하위권을 차지해 임용대란의 영향을 입증했다.

이화여대가 24.18대1로 교대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춘천교대 제주대 등이 톱5다. 일반대 초등교육과로 학과단위 모집을 실시하는 교원대 이대 제주대 등 3개교는 교대에 비해 모집인원이 적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다. 지난해는 이대 24.18대1(39명/943명), 교원대 8.58대1(174명/1477명), 제주대 8.29대1(63명/522명) 순이었다. 10개교대 가운데선 청주교대가 1위였다. 학종 4개전형으로 162명을 모집한 가운데 1628명이 지원해 10.0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춘천 8.49대1(174명/1477명), 진주 7.78대1(216명/1681명), 부산 7.44대1(201명/1496명), 광주 6.62대1(209명/1384명), 대구 5.82대1(217명/1263명), 전주 5.22대1(78명/407명), 공주 4.95대1(184명/911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교육부는 임용대란의 해법으로 2030년까지 교원 선발인원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방안을 내놓은 상황이다. 지난해 4월 교육부가 공개한 ‘2019~2030년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에 따르면 초등교사 선발인원은 2030년까지 최대 988명, 중고교 교사는 최대 1868명으로 초중고 교사 신규채용인원 2856명을 줄이겠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초등교사 선발인원은 올해 4088명에서 2030년 최대 3100명까지, 중등교사는 4468명에서 최대 2600명까지 감축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교원 전체규모를 줄이는 것도 고려해야 하지만 지역별 수급격차가 임용대란의 핵심이라고 지적한다. 작년 임용대란의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초등교사 선발인원은 급격히 줄면서 발생했지만 농산어촌이 많이 도 단위에선 매년 초등교사 부족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임용시험을 합격해 근무 중인 현직교원들의 대도시 임용시험에 재도전하는 이탈현상도 문제로 지적된다. 대도시 과밀학급 문제와 농어촌 교사 부족현상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감축하겠다는 목표가 아닌 ‘학급당 학생 수’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손수람 기자 sooram@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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