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내달8일부터.. 선착순 마감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연세대가 내달 21일 2020학년 학부모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교생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2020입학전형과 학종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다. 국제캠 언더우드도서관 7층 국제회의실에서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일정이다. 프로그램은 환영인사/국제캠 소개, 2020입학전형 안내와 학종평가의 이해, 국제캠 투어 순으로 구성됐다

참가신청은 내달 8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한다. 인원 초과시 마감시간 이전에도 신청이 종료될 수 있다. 신청시에는 자녀의 재학(졸업) 고교명과 고교소재지역, 참석 학부모 연락처, 캠퍼스 투어 참석여부 등을 기재해야 한다. 

연대 입학처 관계자는 "기재되는 연락처로 행사관련 안내공지가 전송될 예정이므로 반드시 연락가능한 번호를 입력해주시기 바란다"라며 "당일 행사 중 동영상 촬영과 녹음 등은 일부 제한될 수 있는 점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2020전형계획에 따르면 연대는 올해 정원내 기준 수시 2297명, 정시 1136명을 모집한다. 수시는 학종의 경우 면접형 260명, 활동우수형 635명, 국제형 116명 기회균형 80명으로 세분화되며 논술은 607명을 모집한다. 특기자전형은 어문학인재 54명, 과학인재 273명, 국제인재 228명, 체육인재 44명으로 총 599명을 모집한다. 

연세대가 내달 21일 2020학년 학부모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연세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