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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축 겨냥' 교원양성기관 평가 올해 '4년제 일반대학'.. 교육과정 50% 상향

기사승인 2019.04.02  17: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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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등급 30% D등급 50% 감축.. 2022학년부터 적용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교육부는 올해도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를 이어간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대/사범대 등의 교육과정을 집중 분석해 기준 미달시 정원감축/기관폐지를 실시하는 평가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는 5주기 평가의 대상은 4년제 일반대학이다. 2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9~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진단 영역에서 '교육과정'의 비중이 50%내외로 상향된다. 교육시설 확보/활용, 평가결과 환류 노력 등 새로 도입되는 지표 등도 존재한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5주기 평가는 △2018년 교대/교원대 △2019~20년 4년제 일반대학 △2021년 전문대학 순으로 진행 중이다. 2019~2020년 평가대상은 4년제 대학 중 사범대 설치 대학 45개교와 교직과정/교육대학원 등이 설치된 대학 113개교다.  

진단결과는 A~E등급으로 구분된다. 등급별 후속조치로 인해 C등급을 받은 경우엔 정원의 30%를 감축해야 한다. D등급은 50%를 감축하며 E등급은 폐지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실제로 4주기(2015~2017년) 평가에서는 6499명, 3주기(2010~2014년) 평가에서는 3929명이 감축된 바 있다. 지난해 먼저 진행됐던 교대/교원대 5주기 역량진단에서 정원감축 결과를 받은 대학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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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교원양성 교육과정 개편'의 주요 방향도 평가 지표에 반영된다. △초/중등학교 수업환경 등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과정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을 높이는 교육과정 △교직 인적성 함양 등을 위한 체계적/효과적인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지 중점적으로 진단한다. 이로인해 교육여건/교육과정/성과로 구분되는 전체 진단영역 중 교육과정의 비중도 기존 30%에서 50%내외로 상향됐다.

신설지표 예고제도 함께 도입된다. 올해부터 새로 도입되는 지표는 배점을 최소화하고 2019년의 실적에 대해서는 '점검'만 진행한다. 예고제를 통해 미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역량진단의 방향을 명확히 한다는 취지다. 2019년 신설되는 평가지표는 △교육시설의 확보/활용 △장애학생 선발/지원 노력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실적 △평가결과 환류 노력 △학부 이수과목 인정 절차의 체계성(교육대학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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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년 평가 대상대학은 2020년 상반기까지 자체진단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원은 서면평가/현장실사로 역량을 진단하고, 2020년 연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역량진단 결과에 따른 학과 정원 조정은 2022학년부터 적용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관의 자율적 개선 노력의 선순환을 추구하기 위해 5주기부터는 기존 '수직적 평가'에서 '수평적 역량진단'으로 개념을 전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계획 수립/지표 확정 과정에서 권역별토론회 공청회 설명회 등을 실시, 현장과의 수평적 소통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역량진단 준비가 자연스럽게 교원 양성기관의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수지 기자 sj@veritas-a.com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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