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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수시] ‘내신중심’ 교과전형.. 학년/교과별 반영비율 ‘유불리’ 따져야

기사승인 2019.03.13  17: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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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학생부교과전형(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일부대학에서 면접을 반영하거나 비교과/서류를 반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내신성적이 우선시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제일 먼저 교과성적 반영방법에 따라 유불리를 가려볼 필요가 있다. 작은 점수차로도 합불이 나뉠 수 있기 때문에 대학별 학생부 반영 방법을 철저히 분석해 본인에게 유리한 반영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상위17개대 기준, 교과전형에서 학년별 반영비율을 설정하고 있는 대학은 고려대(학교추천Ⅰ)와 인하대(학생부교과)다. 나머지 대학은 모두 학년별 반영비율이 따로 없는 반면, 두 대학은 1학년 성적의 비중이 20%로 낮은 편이다. 

반면 학년별 반영비율은 없지만 과목별 비율에 차등을 둔 대학도 있다. 단국대(학생부교과우수자)와 한국외대(학생부교과)는 인문/자연계열별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의 반영비율을 다르게 두고 있다. 

반영교과는 대다수 대학이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을 반영하는 가운데 고려대와 시립대는 전 과목을 반영하는 특징이다. 

상위17개대학 기준 올해 교과로 선발하는 대학은 고려대 단국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등 10개교다. 대다수 대학에서 단일전형을 운영하고 있지만 중앙대는 지난해 학교장추천을 신설해 학생부교과와 함께 2개 전형으로 운영하는 특징이다. 

교과전형은 교과성적이 가장 우선시되는 전형이다. 대학마다 다른 교과성적 반영방법을 분석해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아야 한다. 고려대의 경우 학년별 반영비율을 설정하고 있는데다, 전 과목을 반영하는 특징이다. /사진=고려대 제공

<고려대 인하대..  1학년 20%, 2, 3학년 각40% 반영>
고려대 인하대는 학년별 반영비율에 차이를 두고 있다. 대다수 대학이 학년별 반영비율 없이 합산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반영비율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로 두 대학 모두 동일하다. 졸업예정자의 경우 3학년1학기 성적까지 반영하는 점을 고려하면 3학년1학기가 나머지 학기에 비해 가장 중요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고대 학교추천Ⅰ은 2단계 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에 교과 성적만으로 합불이 갈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1단계에서는 교과 100%만으로 3배수를 통과시키기 때문에 1단계 통과를 위해서는 교과 성적이 중요하다. 다수 대학이 국영수사 또는 국영수과를 반영하는것과 달리 고대는 전과목을 성적에 반영하는 특징이다. 등급별 반영점수는 1등급 100점 만점 기준에 2등급은 98점이다. 

수능최저도 존재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한국사 3등급 이내다. 의대를 제외한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7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의대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의 등급합이 5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여야 한다. 

인하대 학생부교과는 교과100% 전형이다. 인문계열은 국영수사, 자연계열은 국영수과를 각각 반영한다. 1등급 100점 만점 기준에 2등급은 98점을 적용한다. 수능최저가 존재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 등급합 7이내, 자연계열(의예 제외)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 등급합 4, 의예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 각1등급 이내다.

<학년별 반영비율 미적용 8개교>
학년별 반영비율을 구분하지 않는 대학은 단대(학생부교과우수자) 시립대(학생부교과) 숙대(학생부교과) 이대(고교추천) 중대(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 외대(학생부교과) 한대(학생부교과) 홍대(학생부교과)다. 이들 대학은 다시 과목별 반영비율 적용 여부로 갈린다. 단대와 외대는 과목별 반영비율을 설정하고 있는 대학이며, 나머지 6개교는 학년별/과목별 반영비율을 모두 적용하지 않는다. 

- 단대 외대.. 외대 자연계열 영어 반영비율 축소
단대 학생부교과우수자는 교과100%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적용하지 않지만 과목별 반영비율은 적용하고 있다. 과목별 반영비율은 계열별로 다르다. 인문계열은 국어30%+수학20%+영어30%+사회20%, 자연계열/의학은 국어20%+수학30%+영어30%+과학20%로 합산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의 비중이 높은 반면, 자연계열은 수학 영어의 비중이 높다. 건축학/간호/심리치료는 국어30%+수학30%+영어30%+사회/과학10%로 반영한다. 국영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조다. 

수능최저도 적용한다. 죽전캠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탐구 중 2개 등급합 6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탐구 중 2개 등급합 6이내다. 천안캠의 경우 인문계열(주간)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중 2개 등급합 7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중 수학 포함 2개 등급합 8이내 또는 국어 수학(나) 영어 중 수학 포함 2개 등급합 7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간호학과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중 2개 등급합 5이내다. 
 
외대는 올해 학생부교과에 일부 변화가 있다. 교과100%로 선발하는 점은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수능최저를 전면 폐지한 변화다. 과목별 반영비율은 자연계열에 한해 변화를 줬다. 지난해의 경우 국어20%+수학30%+영어30%+과학20%로 합산했던 반면, 올해는 국어20%+수학30%+영어20%+과학30%로 합산해, 영어의 비중을 낮추고 과학 비중을 높였다. 나머지 영역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서울캠 전 모집단위는 국어30%+수학20%+영어30%+사회20%, 글로벌캠 인문계열은 국어30%+수학20%+영어30%+사회20%로 합산한다.

- 학년별/과목별 반영비율 미적용 6개교
시립대 학생부교과는 교과100%로 수능최저 적용 후 선발하는 전형이다. 성적 산출에는 전 과목을 활용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영수사70%+그외과목30%, 자연계열의 경우 국영수과70%+그외과목30%로 반영한다. 시립대는 등급이 아닌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반영해 성적을 산출한다. 원점수에서 평균을 빼고 표준편차로 나눈 값을 활용한다. 각 값에 해당하는 반영점수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 등급합 7이내,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 등급합 8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숙대 학생부교과 역시 교과100%로 수능최저 적용 후 선발한다. 시립대와 달리 국영수사과 이외 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인문계열은 국영수사, 자연계열은 국영수과를 반영하는 방식이다. 성적은 이수단위로 가중평균한 환산석차등급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 반영영역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큰 틀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 중 2개 등급합 4이내다. 

이대 고교추천은 교과80%와 면접20%를 합산해 선발하는 전형이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계열 관계없이 국영수사과를 반영하고 있다. 

중대는 학생부교과와 학교장추천으로 교과전형이 갈린다. 학생부교과는 교과70%와 비교과30%를 합산해 수능최저 적용 후 선발하는 전형이다. 인문계열은 국영수사, 자연계열은 국영수과를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인문계열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 등급합 6이내 ▲자연(서울캠)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 등급합 6이내 ▲자연(안성캠)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 등급합 5이내 ▲디자인학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2개 등급합 5이내며 계열 관계 없이 모두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추가로 만족해야 한다. 

수능최저 미적용 교과인 학교장추천은 교과60%+서류40%로 합산한다. 반영교과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영수사, 자연계열의 경우 국영수과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자소서를 근거로 평가한다.

한대 학생부교과는 교과100%로 수능최저 없이 선발한다. 인문/상경계열은 국영수사, 자연계열은 국영수과를 반영하는 방식이다. 

홍대 교과우수자는 교과100%에 수능최저 적용 후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국영수사, 자연계열은 국영수과를 반영한다. 지난해의 경우 계열 관계없이 국영수를 공통으로 반영하고 사회 과학 중 이수단위 합이 많은 교과를 반영했던 데서 변화했다. 수능최저는 ▲서울캠 인문계열/예술학과/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 등급합 6이내 ▲서울캠 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 등급합 7이내 ▲세종캠 인문계열/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2개 등급합 8이내 ▲세종캠 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 등급합 8이며 서울캠은 추가로 한국사 4등급 이내도 만족해야 한다. 

권수진 기자 ksj@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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