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5시 마감.. 일반 8명, 사회통합 39명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서울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일반 8명, 사회통합 39명이다. 정원외 외국인 20명과 보훈자자녀 6명, 고입특례입학대상자 1명도 함께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6일부터 17일 오후5시까지의 일정이다. 전기고에 합격한 자는 지원 불가하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기준 중국어 4명, 영-러시아어 3명, 독일어 1명이다. 사회통합전형은 일본어 9명, 중국어/영-스페인어 각 7명, 영-러시아어 5명, 영-독일어/프랑스어 각 4명, 독일어 3명이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학생부원본(2부) 등이다. 사회통합전형은 고입 사회통합전형 학교장확인서 학부모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전형은 신입학전형과 동일하게 2단계로 실시한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 160점 만점과 출결감점을 통해 추가모집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성적 160점과 면접 40점을 합산한다. 200점 만점 고득점순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면접대상자는 17일 개별 통보한다. 면접은 18일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 이후 최종합격자는 21일 발표한다. 마찬가지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2019학년 서울외고 최종 경쟁률은 0.81대1을 기록했다. 250명 모집에 203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0.96대1(200명/192명), 사회통합 0.22대1(50명/11명)로 나타났다. 일반전형은 지난해 0.95대1에서 소폭 상승한 반면 사회통합은 0.38대1에서 하락했다. 일반전형기준 전공별 최고 경쟁률은 영-스페인어가 차지했다. 40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1.05대1의 경쟁률이었다. 

서울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일반 8명, 사회통합 39명이다. /사진=서울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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