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현빈이 출연하고 있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일요일 비지상파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시청률 (유료가입)은 8.0%를 기록하며 일요일 종편 중 가장 높은 시청률 MBN '알토란' 4.0% 보다 시청률이 배 높았다.

1일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시청률 8%대를 3번 (4회 8.1%, 6회 8.2%, 8회 8.0%) 이나 넘기며 인기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가장 많이 시청하고 있는 40대여성 시청률은 이날 무려 13.3%까지 상승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 유진우(현빈 분)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여주인공 정희준(박신혜 분)이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현빈.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캡처
박신혜.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캡처
박신혜.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캡처
현빈.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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