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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능] 수능 후 논술 면접 적성고사 일정과 대책

기사승인 2018.11.15  11: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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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2019수능 후 수험생들에겐 아직 대학별 수시 논술 면접 적성고사 일정이 남아있다. 종로학원 하늘교육이 대학별 일정과 대비 방안을 공개한다.

논술고사는 17일부터 시작된다. 17일은 연세대를 비롯해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인문 서강대 자연 성균관대 인문 숭실대 한국항공대 한양대(에리카) 자연 가톨릭대 의예과 울산대 의예과 등 모두 11개교가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18일은 경희대, 단국대 자연, 동국대, 서강대 인문, 성균관대 자연, 한양대(에리카) 인문 등 6개교가 시행한다. 서울과학기술대는 19일, 연세대(원주)는 23일에 일정이다.

수능 다음 주인 24일은 경북대, 광운대 자연, 부산대, 서울여대, 세종대 인문, 숙명여대 자연, 중앙대 자연, 한국외대, 한양대(서울) 인문 등 9개교의 논술고사가 예정돼있다. 25일은 광운대 인문, 덕성여대, 세종대 자연, 숙명여대 인문, 이화여대, 중앙대 인문,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양대 자연 등 9개교가 논술고사를 치른다. 12월1일 일정은 아주대 자연, 인하대 인문 2일은 아주대 인문, 인하대 자연이다. 

<2019 수시 논술고사 대책>                                            

수시 논술 전형은 학생부의 실질 반영 비율이 낮고 논술의 영향력이 커서 이번 수능 성적이 기대에 못미친 학생들에게 마지막 희망의 끈을 갖고 도전해 볼 수 있는 전형이다. 수능 후에 보는 수시 논술고사는 자신의 지원 대학과 정도에 맞춰 대비해야 한다. 연세대를 비롯해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건국대, 동국대 등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계열별로 실시한다. 출제 경향도 고교 교육과정 중심, 평이한 난이도, 교과서 및 EBS 지문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경향이므로 이에 대비한다. 

최근 들어 대학들은 학교 홈페이지에 ‘선행학습영향 평가결과보고서’ 등을 통해 논술 기출 문제를 기재하고 출제 배경, 채점 근거, 논제 해석에 대한 방향 등이 포함된 내용을 실어놓고 있으므로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대학에 따라 논술특강, 논술백서, 입시 결과(논술) 등에 학교별 출제 경향을 포함해 논술 대책도 안내하고 있으므로 역시 참고하도록 한다. 

수능 후 수시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 기준이 없거나(건국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학기술대, 아주대 일반, 인하대 일반,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용인, 한국항공대, 한양대) 수능 최저 기준을 설정한 대학들(가톨릭대 의예, 경북대, 경희대, 덕성여대,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의학과, 연세대 서울, 연세대 원주, 울산대 의예, 이화여대, 인하대 의예과, 중앙대, 한국외대 서울, 한양대 에리카)이 있으므로 지원 대학에 맞춰 수능 최저학력기준 통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인문 논술의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주어진 글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제시문의 이해 및 분석력’,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논리적 서술 능력’, 단편적인 지식을 종합하여 새로운 관점으로 발전시키는 ‘창의적 사고력’ 등이 있다. 

풀이를 위해서는 첫째 “문제 속에 답이 있다”라고 보고 논제가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요구에 따라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논제에서 요약을 요구하는 경우와 비교를 요구하는 경우, 또는 설명이나 논술을 요구하는 경우가 각기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유의해야 한다. 둘째, 자신의 주장을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해야 하고, 논리적인 체계와 일관성을 갖춰야 한다. 또한 상투적인 견해나 예를 드는 것보다는 주어진 제시문 및 논제의 이해에 기초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평소에 주어진 주제에 대해 논리적으로 토론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본인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구술하는 연습, 타인이 주장하는 요점을 파악하는 연습, 타인의 주장과 본인의 주장을 비교, 분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셋째, 제시문을 참고하되 제시문의 문장을 거의 그대로 옮겨 적다시피 해서는 안 된다. 제시문의 내용이 갖는 의미를 이해한 후 이를 자신의 표현으로 정리해 활용해야 한다. 넷째, 원고지 작성법, 맞춤법과 띄어쓰기, 문장의 정확성, 분량 등 글의 형식적 요건들을 충족시켜야 한다. 

자연계 논술은 크게 수학 및 과학 논술로 나눌 수 있다. 수학 논술은 미적분 단원과 극한, 벡터, 확률 등의 출제 비중이 높은 편이고, 과학 논술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교과 중 선택하여 응시하는 경향이다. 

자연계 논술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첫째 수능 수학, 과학(교과 선택) 문제를 객관식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주관식 서술형으로 푼다고 생각하고 풀이 과정을 자세하게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교과서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익힌 다음에 주요 정리 등에 대한 증명 연습 등을 해 보고, 문제 난이도는 수학 논술은 수능 수학 4점짜리 변별력이 있는 문항 정도, 과학 논술은 변별력을 고려한 문항 정도에 맞추어 연습한다.  둘째, 논리적 문장 전개로 답의 도출 과정 제시, 과학적 용어와 개념 사용, 근거와 적절한 이유를 제시한다. 이 때, 수리 계산에서 답안 도출 과정 기술, 정확한 계산, 단위에 유의한다. 셋째, 시간 안배로 제시문의 요점을 메모하고, 시간을 정해서 글쓰기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 논술은 문항 수 및 난이도에 따라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므로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과학 논술은 단순한 암기 내용의 확인이 아니라 추론과 분석을 통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제시문 해석을 잘하고 논제 상황에 과학의 교과 지식을 적용하여 문제 해결을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2019 수시 면접고사 대책>        
먼저 서울대 수시 면접 일반전형은 23일 전 모집단위(의대, 치의학과, 수의대 제외)가 실시하고 30일 의대, 치의학과, 수의대가 실시한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30일 전 모집단위(의대, 치의학과, 수의대 제외), 1일 의대, 치의학과, 수의대에서 시행한다.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은 공동 출제 문항을 활용하여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반영하지 않는다. 지역균형선발전형 면접(사범대학의 경우 교직적성·인성면접 포함)은 제출서류를 토대 서류내용과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확인하는 면접으로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하여 복수의 면접위원이 10분 내외 실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돼 인문, 자연 모두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다. 

고려대 일반전형은 12월1일∼2일 모집단위별로 제시문 기반의 면접을 실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인문계가 4개영역 등급의 합이 6 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의과대학 제외)는 4개영역 등급의 합이 7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의과대학은 4개영역 등급의 합이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다. 학교추천II전형은 면접 일정이 24일∼25일 모집단위별로 실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가 상위 3개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의과대학 제외)는 상위 3개영역 등급의 합이 6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의과대학은 4개영역 등급의 합이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다.

연세대는 활동우수형 면접이 12월1일에 시행한다(단, 국제계열은 11월 24일). 면접 형식은 제시문을 활용하는 심층면접 방식이다. 활동우수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인문계가 국어, 수학, 탐구(2과목) 등 4개 과목중 2개 과목의 등급합 4이내,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 과탐(2과목) 등 4개 과목 중 2개 과목의 등급합 4이내, 의예.치의예는 국어, 수학가, 과탐(2과목) 등 4개 과목 중 3개 과목 이상 1등급, 국제계열(인문사회융합계열)은 국어, 수학, 탐구(2과목) 등 4개 과목 중 2개 과목의 등급합 4이내, 국제계열(융합과학공학부)는 수학가, 과탐1, 과탐2 중 2과목(수학 포함)의 등급합이 4이내 등이고, 영어는 공통으로 2등급 이내(국제계열은 1등급), 한국사는 4등급 이내가 적용된다. 

경희대 면접은 인성면접으로 네오르네상스전형이 12월1일∼2일 모집단위별로 실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제출서류 기반의 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이뤄지며 복수의 면접위원이 지원자의 서류 내용 중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질문하고 지원자가 이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을 통해서 제출서류를 토대로 서류내용과 기본적인 학업소양 등을 확인한다. 제시문을 활용한 면접에서는 인문, 사회계열은 평소에 꾸준한 독서활동을 바탕으로 제시문의 이해와 논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가 중요하다. 자연계열은 각 과목(수학, 과학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우선돼야 한다. 무엇보다도 면접을 잘 보려면 지원 대학 및 모집단위(계열)의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시험의 성격상 각 대학별 전형유형에 따라 면접 유형 및 평가방법이 다르므로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고, 특히 해당 학과에 지원한 동기와 자신의 활동 내용을 연관해 학업의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서류 기반 면접에서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 동안 경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면접이 진행되므로 학교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에 담겨있는 본인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되짚어 생각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면접 대비 방법이다. 10분 내외로 면접위원 앞에서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 학교에서 토론이나 발표 시간에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이야기하는 경험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는 부모님이나 선생님 앞에서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해 보는 연습이 면접 당일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첫째, 요지부터 먼저 말한다. 면접에서는 면접관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제한된 시간에 말하려고 하는 내용을 모두 전달해야 하므로 먼저 결론부터 말하고 부연 설명하는 것이 좋다. 둘째, 제출 서류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지원 대학의 인재상, 학과 지원 동기 등에 대비한다. 지원 대학에 제출한 서류(학생부·자기소개서 등)의 내용을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고, 지원 대학의 인재상과 건학 이념도 확인하고, 학과를 선택하게 된 동기, 대학 입학 후 교육과정에 따른 학업 계획과 졸업 후 진로 계획 등 예상되는 질문에 대비한다. 셋째, 모의 면접을 통한 실전 연습을 한다. 예를 들어 부모님, 친구, 선생님 등을 면접관으로 설정하고 사전 모의 연습을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넷째, 면접시 바른 태도를 가지도록 훈련한다. 들어갈 때 바르게 인사를 하고, 말할 때 바른 태도를 보이며 발표할 때 목소리, 발음 등에 유의한다.

<2019 수시 적성고사 대책>    2019수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과 전형 일정은 18일 홍익대(세종), 한국산업기술대, 24일 고려대(세종), 25일 가천대, 12월1일 평택대, 12월2일 한신대 등 6개교다. 

주요 대학별로 보면, 고려대(세종)은 학업능력고사로 인문계열이 국어 20문항, 영어 20문항, 자연계열은 수학 20문항, 영어 20문항이고, 시험시간은 80분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수탐 중 1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 또는 영어 2등급 이내다. 

홍익대(세종)은 적성고사 문항 수 및 시험시간은 영어 25문항 50분, 수학 25문항 50분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이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탐/과탐)(1) 중 2개 영역 등급합 8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합 9이내다.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 2개교를 제외하면 가천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등 4개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이 학생부와 적성고사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적성고사는 객관식 시험으로 출제되고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항을 풀어야 하므로 응시생 간의 점수차가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학생부 성적이 부족해도 적성시험을 잘 보면 2∼3등급 정도를 충분히 역전하기도 한다. 실제로 가천대 전년도 수시 결과로 합격자 70% 컷이 간호학과(인문) 학생부 2.7등급, 적성 문항수 35.4개(총 50문항)에서 조경학과 학생부 4.1등급, 적성 문항수 33.8개로 분포되어 있어서 학생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간 점수차가 3점으로 1문항당 점수가 3점 또는 4점인 것을 비교하면 충분히 가능한 수치다.  

적성고사의 출제 유형은 대학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크게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으로 구분되고 대학에 따라 외국어(영어) 영역이 추가되기도 한다. 적성고사를 잘 보기 위해서는 그동안 적성고사를 보았던 대학들의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에서 발표한 예시문항 등을 참고하여 시험의 출제 유형을 잘 익히도록 한다. 적성고사의 난이도는 수능의 70∼80% 수준으로 출제되고, 출제 범위는 수능 국어, 수학(문과 기준), 영어와 유사하며 부분적으로 순수 적성 문제가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 적성 문제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 적성고사는 속도검사라고 할 수 있으므로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연습을 꾸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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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지 기자 sj@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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