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부산대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교수·연구원 및 대학 인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부산대 본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18 외국인 건강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대 대외교류본부와 부산시 금정구보건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의 외국인들이 방문해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체험, 건강 및 복지 정보 제공 등 한국에서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남덕현 부산대 대외교류본부장은 “이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5회째 열린 행사로, 지역 단체와 부산대가 협력해 의료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외국인들에게 건강검진 및 건강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유학생활 지원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 외국인 건강박람회 /사진=부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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