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밭대는 24일과 25일 대학 내 국제교류관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한-중-일 3개국 대학이 참여하는 ‘국제산학협력 심포지엄 2018'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한밭대와 중국 대련이공대학, 일본 이와테대학 등 3개 대학이 참여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각 대학 간 교수·학생의 실질적인 교류와 산학협력, 금형·주조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련이공대학 왕보 학장과 이와테대학 요시가와 노부유키 부총장 등 해외대학에서 20여명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한밭대와 산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총 100여명이 참여한다.

한밭대 차동진 산학협력단장은 “국제산학협력심포지엄을 통해 3개국 대학이 이어오고 있는 교류와 국제 산학협력은 각 나라, 각 대학의 장점을 서로 배우는 국제협력의 모범사례”라며 “한밭대는 이번 행사의 주관대학이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서 스마트팩토리, 드론, 자율주행차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산학협력, 창업과 기술사업화 등에서 3개국 대학의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중일 심포지엄 협약 /사진=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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