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화공생명공 122.69대1, 커뮤니케이션학 106.6대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 서강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34.09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상승했다. 12일 오후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강대는 정원내 기준 34.09대1(모집1262명/지원4만302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31.13대1(1262명/3만9290명)보다 상승한 수치다. 

고른기회 성격의 전형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이다. 346명 모집에 2만9623명이 지원해 85.62대1의 경쟁률이다. 서강대 논술은 매년 논술 실시 33개대학 중 최고경쟁률을 자랑한다. 일반형21.12대1(341명/7201명) 알바트로스창의16.68대1(34명/567명) 고른기회11.14대1(44명/490명) 자기주도형10.53대1(457명/4810명) 사회통합8.4대1(40명/336명) 순이다. 

문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경영은 학종 자기주도형 8.45대1, 학종 일반형 16.02대1, 논술 72.61대1을 기록했다. 서강대 특성화학과인 아트&테크놀로지는 학종 자기주도형 20.2대1, 알바트로스창의 19.06대1을 기록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2019 서강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34.09대1을 기록해 작년보다 상승했다. 12일 오후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강대는 정원내 기준 34.09대1(모집1262명/지원4만302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서강대 제공

<최종 학종 자기주도형 10.53대1.. ‘최고’ 아트&테크놀로지>
학종 자기주도형은 10.53대1을 기록했다. 457명 모집에 4810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아트&테크놀로지다. 5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해 20.2대1의 경쟁률이다. 생명과학17.41대1(22명/383명) 정치외교학16.64대1(11명/183명) 화공생명공학15.48대1(25명/387명) 기계공학13대1(20명/260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경제학이다. 44명 모집에 281명이 지원해 6.39대1의 경쟁률이다. 유럽문화7.56대1(25명/189명) 종교학8.14대1(7명/57명) 경영학8.45대1(60명/507명) 사학8.75대1(12명/105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종 학종 일반형 21.12대1.. ‘최고’ 사회과학부>
학종 일반형은 21.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41명 모집에 7201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사회과학부다. 19명 모집에 824명이 지원해 43.37대1의 경쟁률이다. 화공생명공학37.8대1(20명/756명) 생명과학33.94대1(16명/543명) 컴퓨터공학25.8대1(15명/387명) 수학21.8대1(10명/218명) 순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중국문화전공이다. 10명 모집에 127명이 지원해 --대1의 경쟁률이다. 경제학부13.69대1(36명/493명) 유럽문화전공14.4대1(15명/216명) 물리학15대1(10명/150명) 경영학부16.02대1(55명/881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논술 85.62대1.. ‘최고’ 화공생명공학>
논술은 85.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46명 모집에 2만9623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화공생명공학이다. 29명 모집에 3558명이 지원해 122.69대1의 경쟁률이다. 커뮤니케이션학106.6대1(15명/1599명) 사회과학부104.7대1(23명/2408명) 기계공학100.95대1(22명/2221명) 컴퓨터공학96.24대1(29명/2791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경제학이다. 40명 모집에 2556명이 지원해 63.9대1의 경쟁률이다. 경영학72.61대1(84명/6099명) 물리학75.85대1(13명/986명) 수학76.31대1(13명/992명) 인문계76.48대1(33명/2524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마감직전 알바트로스창의 16.68대1.. ‘최고’ 아트&테크놀로지>
특기자 알바트로스창의는 16.68대1로 마감했다. 34명 모집에 567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은 아트&테크놀로지가 차지했다. 18명 모집에 343명이 지원해 19.06대1의 경쟁률이다. 컴퓨터공학16.55대1(11명/182명) 미디어&엔터테인먼트8.4대1(5명/42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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