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예, 논술176.9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2019 건국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23.22대1을 기록, 작년 21.32대1보다 상승했다. 12일 오후5시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건국대는 정원내 기준 23.22대1(모집1836명/지원4만262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21.32대1(1695명/3만6143명)보다 상승했다.

최고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로 43.47대1(465명/2만213명)의 경쟁률이다. KU자기추천20.11대1(788명/1만5848명) KU학교추천7.41대1(475명/3522명)을 기록했다. KU고른기회Ⅰ은 9.15대1(20명/183명) KU고른기회Ⅱ는 12.73대1(40명/509명)이다. KU예체능우수자는 연기44.13대1(15명/662명) 체육17.54대1(13명/228명) 디자인72.95대1(20명/1459명)을 기록했다.

수험생에 관심이 높은 수의예는 논술 176.9대1(10명/1769명), KU자기추천 33.75대1(12명/405명), KU학교추천 12.67대1(6명/76명)을 기록했다.

마감전날 학종 KU학교추천과 논술이 각 8개 1개 총9개미달을 겪고 있었지만, 마감직전 기준에선 미달이 해소됐다. 마감전날 KU학교추천 미달학과는 스마트운행체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부동산학과 사회환경공학부 기술융합공학과 국제무역학과 식품유통공학과 기술경영학과의 8개였다. 논술에선 식품유통공학과가 미달이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건국대는 2019수시모집에서 작년 21.32대1보다 오른 23.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과 KU자기추천에서 경쟁률이 올랐다. /사진=건국대 제공

<최종 논술 43.47대1.. 수의예 176.9대1 '최고'>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한 논술은 43.47대1의 높은 경쟁률이다. 작년 34.95대1보다도 상승했다. 올해 465명 모집에 2만213명이 지원한 결과다. 작년엔 456명 모집에 1만5938명이 지원했었다.

최고경쟁률의 모집단위는 수의예과다. 10명 모집에 1769명이 지원, 176.9대1의 경쟁률이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05.33대1 문화콘텐츠학과79.33대1 중어중문학과63.09대1 사학과58.00대1 순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물리학과다. 23명 모집에 472명이 지원해 20.52대1의 경쟁률이다. 산림조경학과23.64대1 식량자원과학과24.33대1 부동산학과25.63대1 기술경영학과26.40대1 순이다.

<최종 학종 KU자기추천 20.11대1.. 미디어 56.17대1 '최고'>
논술에 이어 많은 수험생이 지원한 학종 KU자기추천은 20.11대1로 마감했다. 작년 18.29대1보다 상승했다. 올해 788명 모집에 1만5848명이 지원한 결과다. 작년엔 715명 모집에 1만3077명이 지원했었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미디어커뮤케이션학과다. 12명 모집에 674명이 지원, 56.17대1의 경쟁률이다. 문화콘텐츠학과52.33대1 융합생명공학과37.43대1 정치외교학과35.00대1 수의예과33.75대1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식품유통공학과다. 14명 모집에 91명이 지원, 6.5대1의 경쟁률이다. 식량자원과학과9.76대1 지리학과10.00대1 기술융합공학과10.29대1 일어교육과10.73대1 순이다.

<최종 학종 KU학교추천 7.41대1.. 화장품공학 13.13대1 '최고'>
학종 KU학교추천은 7.41대1로 마감했다. 작년 9.09대1보다는 하락했다. 올해 475명 모집에 3522명이 지원한 결과다. 작년엔 416명 모집에 3780명이 지원했었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화장품공학과다. 8명 모집에 105명이 지원해 13.13대1의 경쟁률이다. 화학과13.00대1 기계공학부13.00대1 사학과12.71대1 수의예과12.67대1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사회환경공학부다. 26명 모집에 79명이 지원해 3.04대1의 경쟁률이다. 기술융합공학과3.50대1 스마트운행체공학과3.50대1 동물자원과학과3.71대1 물리학과4.67대1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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