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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과고경쟁률] 경기북 8.53대1 '대폭상승'.. '올해도 톱 겨냥'

기사승인 2018.08.21  14: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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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매년 과고경쟁률 1위를 차지하는 경기북과고의 경쟁률이 올해 대폭 상승했다. 20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경기북과고의 경쟁률은 8.53대1로 나타났다. 21일 경기북과고에 따르면 올해 정원내 100명 모집에 지원자는 853명이다. 작년보다 지원자가 무려 168명 늘었다. 일반전형 경쟁률은 9.95대1로 10대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같은 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세종 한성과 함께 경기북까지 경쟁률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올해 과고입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문가들은 고입 동시실시 여파로 과고가 반사효과를 누리면서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일반고 전환 논란을 겪은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올해부터 후기모집으로 이동하면서 일반고와 동시선발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반면 과고는 고입 동시실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데다 이전과 달리 과고 탈락 이후 외고 자사고에 한 번 더 지원할 수 있어 특히 올해 지원자들에게 기회가 넓다. 

매년 과고경쟁률 1위를 차지하는 경기북과고의 경쟁률이 올해 대폭 상승했다. 20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경기북과고의 경쟁률은 8.53대1로 나타났다. 21일 경기북과고에 따르면 올해 정원내 100명 모집에 지원자는 853명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전형별 경쟁률.. 일반 9.95대1, 사회통합 2.85대1>
일반은 80명 모집에 796명이 지원했다. 최종경쟁률 9.95대 1이다. 2016학년 9.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후 전례 없던 높은 경쟁률이다. 작년 7.8대1과 비교하면 지원자 172명이 늘었다. 지금보다 학령인구 약 13만명이 감소하기 전인 2016학년보다도 높은 경쟁률이다. 2016 7.96대1, 2017 7.35대1, 2018 6.85대1, 2019 8.53대1의 추이다. 

다른 과고에 비해 경기북과고의 이례적인 경쟁률은 지역 특수성에 때문이다. 학교알리미 학생수 공시자료에 따르면 경기지역 중3 학생수는 2017년 기준 11만9634명(특수/기타 학교유형 제외)에 달한다. 전국 중3 학생수 가운데 25.9%가 경기지역에 분포해 있지만 과고는 경기북과고가 유일하다. 광역단위 모집을 실시하는 과고는 중학교 소재지 또는 거주지에 위치한 과고에만 진학 가능하다. 고입자원은 많은데 모집인원은 1개교 100명으로 턱없이 부족해 경쟁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같은 날 접수마감한 세종 한성과 마찬가지로 사회통합은 오히려 경쟁률이 하락했다. 20명 모집에 57명이 지원해 2.85대1이다. 올해 고입 동시실시로 과고 인기상승이 예견됐지만 사회통합은 지원자풀이 정해져 있는 만큼 큰 영향을 받지 않은 모습이다. 작년 경쟁률이 대폭 상승한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통 경쟁률은 전년 경쟁률에 따라 상승 하락을 반복해왔다. 2016 3.4대1, 2017 1.85대1, 2018 3.05대1, 2019 2.85대1의 추이다. 

<추후일정>
원서접수 이후 개별면담을 실시한다. 경기북과고를 직접 방문해 면담을 받게 된다. 29일부터 11월2일까지 개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평가와 면담결과를 종합해 11월14일 소집면접 대상자를 발표한다. 소집면접은 11월15일 예비소집을 거쳐 11월17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11월23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원서접수 남은 과고, 16개교>
경기북과고를 비롯해 세종 한성 대전동신 등 4개교의 원서접수가 20일까지 마무리됐다. 이달 안으로 과고 원서접수 러시가 이어진다. 21일 인천 인천진산, 22일 대구일, 23일 부산 부산일 경북 경산, 24일 충남 전남 강원 전북 경남 창원, 29일 울산 충북 순이다. 내달 7일 제주과고를 끝으로 2019과고 원서접수가 막을 내리게 된다. 

<경기북과고는>
경기북과고는 2010년 경기과고가 전국단위 모집을 실시하는 과학영재학교로 전화하면서 경기 내 유일한 과고가 됐다. 매년 뛰어난 진학성과까지 더해져 전국적 명성을 자랑한다. 작년 대입에선 서울대 6명, KAIST 38명의 등록실적과 함께 GIST대학 DGIST UNIST 등 과기원에서도 각 2명의 실적을 냈다. 설카포지디유 50명의 진학실적으로 전국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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