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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과고경쟁률] 한성 4.26대1 '상승'.. '일반 5.1대1'

기사승인 2018.08.21  14: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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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작년 다소 하락했던 한성과고의 경쟁률이 4대1을 넘어서며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일반전형 경쟁률은 5.1대1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20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한성과고의 경쟁률은 4.26대1로 나타났다. 정원내 140명 모집에 596명이 지원한 결과다. 작년보다 지원자가 43명 늘었다. 또다른 서울권 과고인 세종과고보다는 경쟁률 상승폭이 적지만 경쟁률은 앞섰다. 같은 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세종과고는 3.8대1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고입 동시실시 여파로 과고가 반사효과를 누리면서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일반고 전환 논란을 겪은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올해부터 후기모집으로 이동하면서 일반고와 동시선발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반면 과고는 고입 동시실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데다 이전과 달리 과고 탈락 이후 외고 자사고에 한 번 더 지원할 수 있어 특히 올해 지원자들에게 기회가 넓다. 

작년 다소 하락했던 한성과고의 경쟁률이 4대1을 넘어서며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일반전형 경쟁률은 5.1대1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전형별 경쟁률.. 일반 5.1대1, 사회통합 미달>
일반은 112명 모집에 571명이 지원했다. 최종경쟁률 5.1대1이다. 사회통합 지원자가 대폭 줄었지만 일반 지원자가 늘면서 전체 경쟁률 상승을 이끌었다. 작년보다 지원자가 66명 늘었다. 최근 4년간 5대1을 넘긴 적이 없었던 적이 없었던 경쟁률이 올해 처음으로 5대1선을 돌파했다. 2016 4.71대1, 2017 4.8대1, 2018 4.51대1, 2019 5.1대1의 추이다. 

사회통합은 지원자가 대폭 줄었다. 28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미달이다. 과고는 물론 외고 자사고의 사회통합 미달은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지난 3년간 한성과고는 사회통합 정원을 채우는 데 문제가 없었다. 2016 1.18대1, 2017 2.07대1, 2018 1.71대1의 추이다. 올해 고입 동시실시로 과고 인기상승이 예견됐지만 사회통합은 지원자풀이 정해져 있는 만큼 큰 영향을 받지 않은 모습이다.

<추후일정>
원서접수 이후 출석면담을 실시한다. 출석면담은 30일부터 11월8일까지 이어진다. 교내 지정장소에서 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류평가와 면담결과를 종합해 11월16일 2단계 소집면접 대상자를 발표한다. 소집면접은 11월30일 예비소집을 거쳐 12월1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인터넷 접수사이트를 통해 12월5일 발표한다. 

<원서접수 남은 과고, 16개교>
한성과고를 비롯해 세종 경기북 대전동신 등 4개교의 원서접수가 20일까지 마무리됐다. 이달 안으로 과고 원서접수 러시가 이어진다. 21일 인천 인천진산, 22일 대구일, 23일 부산 부산일 경북 경산, 24일 충남 전남 강원 전북 경남 창원, 29일 울산 충북 순이다. 내달 7일 제주과고를 끝으로 2019과고 원서접수가 막을 내리게 된다. 

<한성과고는>
한성과고는 세종과고와 함께 서울권 과고이자 과고 투톱으로 불린다. 작년 대입에서는 서울대 등록자 수시14명 정시3명 등 17명으로 세종과고(27명)에 이어 과고2위에 올랐다. 2017대입에서는 수시14명 정시1명으로 세종과고와 함께 공동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공계특성화대 진학실적은 더욱 화려하다. 작년 대입에서는 KAIST39명 포스텍6명 GIST대학5명 DGIST6명 UNIST2명의 진학실적을 냈다. 

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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