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울산대는 디자인학부 제품·환경, 시각, 디지털콘텐츠전공 및 건축학부 실내공간디자인전공, 미술학부 섬유디자인전공 2학년 40명이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큐슈산교대학을 방문해 국제 학생교류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생교류작품전시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준비해간 작품을 일본 학생작품과 같이 전시하면서 서로간의 강평을 통해 글로벌 경향을 이해하고 문화와 디자인 차이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한다. 일본 큐슈산교대학 디자인 국제교류는 200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9년째 진행되고 있다. 매년 40여 명의 학생을 선발해 3주간 일본어 회화와 일본 문화, 생활습관 등을 학습하고 교류 작품을 선정하는 등 준비과정을 거친다. 해외 전시교류 및 연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가진 디자이너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울산대 디자인학부 제품·환경, 시각, 디지털콘텐츠전공 및 건축학부 실내공간디자인전공, 미술학부 섬유디자인전공 2학년 40명이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큐슈산교대학을 방문해 국제 학생교류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울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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