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서장훈이 닭요리 맛집 베스트5를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Olive '여기 GO'에선 서장훈과 정형돈이 닭요리 맛집 베스트5를 선정했다.

서장훈은 "오늘은 닭요리의 신세계로 인도해 드리겠다. 수십년된 노포에서 핫하고 힙한 새로운 닭집을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5위로 닭강정집 목동 '엉짱윤치킨'이 선정됐다. 서장훈은 "굉장히 핫한 곳이다. 홍보없이 맛으로만 소문이 나서 전국 택배 열풍을 불고 있다. 목동의 한적한 아파트 사이에 자리했다.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마약 닭강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엉짱윤치킨. /사진=Olive '여기GO' 캡처

북한에서 먹는 닭요리 '만포막국수'다. 서장훈은 "약수역 1번 출근 근처에 위치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늘 붐빈다. 10년 단골을 명함도 못 내민다. 40년이 된 노포다. 주방장이 1대 사장님 때부터 쭉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북식 찜닭은 중닭을 육수에 삶고 쪽파를 닭육수에 데친다. 데친 쪽파를 닭위에 올려서 완성이 된다"고 소개했다.

만포막국수. /사진=Olive '여기GO' 캡처

3위는 익선동 '르블란서'의 로스티드치킨이다. 서장훈은 "종로3가역에서 익선동 골목 안쪽에 위치했다. 대표메뉴는 오븐에 구워낸 프랑스 가정식 닭요리다. 테이블에 올라오면 모두들 사진을 찍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정식이다"라고 전했다.

르블란서. /사진=Olive '여기GO' 캡처

'쿠시152'가 2위에 선정됐다. 서장훈은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늑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일본식 닭 꼬치구이 전문점이다. 수 많은 꼬치중 생닭 부위별 구이를 먹어야 한다. 코스 요리에 버금간다. 닭도 부위별로 음미를 해야 한다. 생닭 부위별 구이는 딱 한마리만 판매한다"고 추천했다.

쿠시152. /사진=Olive '여기GO' 캡처

서장훈이 선정한 닭요리 1위집은 압구정동 '계식당'이었다. 서장훈은 "가게가 압구정 로데오거리 한복판에 위치했다. 수많은 스타의 싸인들이 가게한쪽을 도배했다. 특히 현아, 안소희, 온유, 김지석, 이진욱등이 자주온다고 한다. 최고의 메뉴는 닭목살이다. 닭의 뒷덜미다. 제공되는 1인분에 약 10마리의 뒷덜미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계식당. /사진=Olive '여기GO' 캡처

◆서장훈 선택 닭요리집 △1위 계식당 ▲닭 특수부위 구이 △2위 쿠시152 ▲쿠시세트A △3위 르블란서 ▲로스티드 치킨 △4위 만포막국수 ▲찜닭 △5위 엉짱윤치킨 ▲닭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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