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갈길 바쁜 롯데가 천적 삼성과 주중 3연전에서 만났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늘(12일)부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7차전을 갖는다.
롯데는 최근 주말 3연전에서 KIA와 1승1패, 우천취소하며 시즌8위(27승34패)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은 롯데에 1게임차 7위(30승35패)다.
롯데는 선발로 노경은(2승4패 방어율3.97)을 예고했다. 노경은은 5월24일 삼성전에서 4와1/3이닝동안 8피안타(1피홈런) 2볼넷(4탈삼진) 5실점(5자책)하며 패했었다. 최근 5일 NC전에선 7이닝동안 2실점(1자책)하며 승리했다.
삼성은 시즌 4승5패 방어율5.20의 아델만을 내세운다. 아델만은 최근 6일 SK전에서 5이닝동안 7피안타(5피홈런) 2볼넷 1사구(3탈삼진) 7실점(7자책)하며 패했다.
올시즌 두팀간 성적은 삼성이 5승 1패로 우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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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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