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삼성이 롯데전을 싹쓸이 하며 4연승을 달성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2로 이겼다.

삼성은 롯데와의 주중3연전을 스윕하며 22승28패로 9위를 기록했다. 8위 kt와는 반 게임차다. 롯데는 4연패하며 7위(22승25패)다.

삼성의 선발투수 보니야는 7과 1/3이닝동안 28타자(98구)를 상대로 6피안타(1피홈런) 4사구1개(8탈삼진) 1실점(1자책)하며 시즌3승(3패)째를 기록했다.

롯데의 선발 노경은은 4와 1/3이닝동안 22타자(93구)를 상대로 8피안타(1피홈런) 4사구2개(4탈삼진) 5실점(5자책)하며 시즌3패(1승)째를 떠안았다. 장시환 배장호 장성종이 이어던졌다.

타석에선 박해민이 5회 2점, 강민호가 7회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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