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명대는 창의융합프로젝트설계교과목을 수강중인 3,4학년생 중 정보통신공학과 및 항만물류시스템학과 학생들이 24일과 31일에 부경대 환경공학전공 연구실에서 '글로컬창의융합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R프로그래밍을 이용한 미세먼지 모니터링시스템을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이 학생들의 전공연계 융합능력을 향상시키고 협력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ICT-PL특성화창의융합프로젝트 학생팀은 담당교수 2명 지도 아래 국내외 대학이 항만물류 및 ICT분야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Red불팀(정보통신공학과 정재희/이희진/응우옌 남둑/갈격/이사빈/바트 치멕)은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하루 단위로 오염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에게 위치에 따른 농도와 마스크 착용유무를 알려주어 건강을 미리 예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31일에는 Smart Future 팀(항만물류시스템학과 최혁태 곽민규 강민정)이 IoT를 이용한 항만의 효율 극대화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부산항에 IoT를 접목해 부산항의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한다.

두 팀은 연구실에서 얻은 결과를 토대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향후 논문 및 각종 학회에 관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명대 창의융합프로젝트설계교과목을 수강 중인 3, 4학년생 중 정보통신공학과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학생들이 24일과 31일 양일간 부경대 환경공학전공 연구실에서 '글로컬창의융합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사진=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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