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부산대는 치의학전문대학원이 부산대치과병원과 공동으로 14일과 15일 이틀간 산학융복합센터에서 국제 심포지엄과 연구성과 포스터 전시 등 치의학 연구 영역 확대 및 교류를 위한 '2018 Research Fair'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해외 연사를 초청한 국제 심포지엄을 비롯해 부산대에서 창출한 치의학 관련 연구성과 포스터 전시 및 발표, 국내/외 치의학 연구 영역과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해외 연사로는 부산대 교류대학인 홍콩치과대학 부학장 개리 청 교수가 초청돼 영국의 QS 세계대학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대학의 연구력 증진과 평가 준비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대만 카오슝의과대 치과대학 학장 쯔민 리(Tzer-Min Lee) 교수와는 교육 및 연구 분야 발전 추진 전략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 최세영 교수와 연세대 문석준 교수가 초청됐으며,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치과보존학교실 곽상원 교수가 대표로 참가해 학술강연을 가졌다.

부산대 조봉혜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원은 매년 진행하는 Research Fair와 함께 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연구력 향상을 위한 전략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부산대치과병원과 공동으로 14일과 15일 이틀간 산학융복합센터에서 국제 심포지엄과 연구성과 포스터 전시 등 치의학 연구 영역 확대 및 교류를 위한 '2018 Research Fair'행사를 열었다. /사진=부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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