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kt가 금민철의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한화에 승리했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15일 대전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3차전에서 3-0으로 이겼다. kt는 2연패를 끊으며 18승23패로 8위를 유지했다. 한화는 22승 18패로 3위.

kt의 선발투수 금민철은 6이닝동안 25타자(98구)를 상대로 5피안타 4사구3개(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2패)째를 거뒀다. 엄상백 심재민이 홀드를 김재윤이 세이브를 챙겼다.

한화의 선발 휠러는 7이닝동안 24타자(116구)를 상대로 4피안타 4사구2개(9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했다.

kt는 5회 로하스가 안타와 도루로 2루로 진루하고 박지혁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9회엔 박경수의 솔로 홈런과 로하스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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