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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이스가 만든 천상의 하모니 '팬텀보이스 로즈데이 콘서트' 성료

기사승인 2018.05.15  20: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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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팝송 가요 어우러진 다채로운 콜라보 무대'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팬텀싱어와 판타스틱듀오에서 환상의 보이스로 두각을 나타낸 출연진들로 구성된 '팬텀보이스'가 13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18 팬텀보이스 로즈데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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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시즌1'에서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은 하이바리톤 우정훈, 테너 최용호 박요셉, 바리톤 박정훈과 '판타스틱 듀오'에서 잠실 카푸치노 신사로 대중들에 알려진 테너 김용호, 가수 손정수 등 6명의 남성보컬리스트와 소프라노 한송이가 가세한 '팬텀보이스'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동적인 선율의 조합으로 1000여 석의 공연장을 가득채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최고 세션의 밴드 연주와 무대 뒤 대형 스크린은 아름다운 화음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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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목소리들이 어우러져 100여 분간 진행된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솔로/듀엣/트리오부터 소프라노의 피아노 연주와 노래까지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북두칠성' '한숨' '오래된 노래' 등 국내 곡을 비롯해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의 명곡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Phantom of the opera' 등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밴드의 오프닝 연주곡으로 시작된 무대는 소프라노 한송이의 피아노 연주로 이어졌으며, 6명의 유령보이스들이 무대 뒷편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love me tender'를 부르며 한 명씩 등장해 관객들에게 장미꽃을 건네며 '로즈데이 콘서트'의 막을 올렸다.

무대로 자리한 팬텀보이스의 하이바리톤 우정훈은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신 여러분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멤버들 각자의 개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와 중창을 통해 풍성한 레퍼토리를 준비했으니 즐거운 공연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정훈은 무대 인사에 이어 뉴욕을 배경으로 한 유쾌한 곡 'new york, new york'으로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어 팝페라 가수 박정훈은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를 그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들려줬다. 이어 박정훈과 함께 무대에 오른 우정훈/최용호는 팬텀싱어 프로그램를 통해 대중들에게 관심을 얻게 되고, 인연을 이어가게 된 사연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소개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belle'를 각자의 풍부한 성량과 3중창의 하모니로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국제콩쿠르 1위 입상 경력의 최용호는 'granada'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판타스틱 듀오'의 테너 김용호는 "살면서 많은 힘든 순간들이 찾아오곤 한다. 들려드릴 곡은 힘든 시험들 앞에 결코 두려워하지 말고 맞서 싸워나가자는 노래"라며 "지금 이 무대도 긴장되고 두렵고 설레는 순간 중의 하나다. 여러분들도 어려운 시험들에 맞서 싸워 반드시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뮤지컬 황태자의 루돌프 '날 시험해 볼 순간'을 열창해 감동을 더했다.

팬텀보이스의 홍일점인 소프라노 한송이는 붉은색 드레스로 출연해 '로즈데이' 컨샙의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완성시켰다. '월량대표아적심'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준 한송이는 이어 '마이 페어 레이디'의 명곡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로 관객들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무대에서 우정훈/김용호/한송이는 'beauty and beast'를 환상의 하모니로 들려줬다. 패턴 분할을 연출한 대형 스크린에는 미녀와 야수 영화의 한 장면이 비춰져 로맨틱한 장면으로 연출됐다.

이어 가수 손정수는 이하이의 '한숨'을 그만의 풍부한 감성으로 들려줬고, 박요셉은 로이킴의 '북두칠성'을 중저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감동을 이어갔다. 이어 손정수/박요셉/김용호는 'I dreamed a dream'을 우정훈/박요셉/박정훈/최용호는 무대 스크린 속의 달빛 아래서 뮤지컬 캣츠 'memory'를 선사했다.

'volare'의 리듬에 맞춰 손정수/김용호/박정훈/최용호는 흥겨운 댄스도 선보였다. 관객들은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겼다. 이어 한송이는 올리비아 뉴튼 존의 'let me be there'로 다시 한번 관객들과의 호흡을 이어나갔다.

이례적인 무대로 꾸며진 트로트 메들리에 앞서 우정훈은 "앞서 선보인 곡들은 이번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라고 말하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턱시도를 벗어던지고 화려한 의상으로 갈아입은 전 멤버들이 등장해 '무시로' '저 푸른 초원위에' '둥지' 등을 부르며, 성악가가 부르는 트로트의 색다른 매력과 함께 끼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천상의 보이스로 듣는 트로트의 이색적인 무대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고, 성악을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던 무대였다.

공연의 대미는 앵콜곡으로 전 맴버가 함께 부른 오페라의 유령 'phantom of the opera'였다. 남성 6명이 풍부한 성량의 하모니로 콘서트홀을 가득 채운 가운데, 한송이의 청량한 소프라노 목소리가 어우려져 관객들을 압도시키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공연을 기획/제작한 아신코리아엔터테인먼트 이재환 대표는 "객석을 가득 채워주신 관객분들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천상의 보이스로 구성된 팬텀보이스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초청 이벤트를 통해 공연장을 찾아주신 전국의 베리타스알파 구독자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다채로운 선곡아래 팬텀보이스 멤버 각자의 보이스를 마음껏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전체 멤버의 목소리가 어울어질 때는 잊지못할 큰 감동을 받았다. 다음 팬텀보이스 공연도 꼭 다시 한번 관람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동욱 기자 moai@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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