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남학생, 2학년 남/여학생 대상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 민사고가 2018학년 2학기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1학년 남학생, 2학년 남/여학생 약간 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7일부터 30일까지 우편접수를 통한다. 

2단계 전형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1단계에서 자기소개서와 중학교 학생부, 고교 성적증명서 등을 바탕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한 뒤 2단계에서 개별면접으로 최종합격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면접에서는 신입학전형과 동일하게 학업역량, 창의적 사고력, 공동체 의식, 인성 등을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17일부터 30일까지다. 전편입 원서와 함께 자소서, 학부모 기재사항,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중학교 학생부, 고교 재학증명서, 고교 성적증명서,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표(해당자) 등을 제출하면 된다. 1단계 합격자는 내달 11일 오전10시 개별 통보한다. 2단계 면접은 내달 23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7월6일 오전10시 개별 공개한다. 

민사고는 전국의 영재들을 선발해 점차 퇴색하는 민족혼을 살리고 조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한국인’을 양성하겠다는 최명재 설립자의 뜻으로 설립된 학교다. 해외대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며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쓴 결과 학종중심 대입구조에서도 뚜렷한 실적을 자랑한다. 2018대입에서는 수시22명 정시11명으로 33명의 서울대 등록실적을 내며 전국 고교순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단위 자사고 민사고가 2018학년 2학기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1학년 남학생, 2학년 남/여학생 약간 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7일부터 30일까지 우편접수를 통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