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폭풍 같은 드라마가 평일 저녁 안방극장에 상륙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 최명길-박하나-왕빛나 주연의 '인형의 집'이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세 가지 시청포인트를 공개했다. 26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인형의 집'측은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수직상승 시킬 시청포인트를 공개했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박하나 분)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왕빛나 분)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 시청포인트. 최명길X박하나X왕빛나,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욕망의 세 여자!
앞서 KBS 2TV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형의 집'의 티저포스터는 가족사진과도 같은 꼭 닮은 미모와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명길, 박하나, 왕빛나 세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은회장 자택'에서는 매서운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집사이지만, 가족 앞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인자한 모정을 보여주는 영숙과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엄마와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힘들어도 꿋꿋하게 일어서는 캔디 세연, 가진 것은 많지만 정작 꼭 가져야 할 가족의 사랑을 받지 못한 채 자라와 히스테리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혜. 세 여자는 '인형의 집'을 이끌어 나갈 주축이다. 이유는 다르지만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각자의 욕망을 갖고 있는 세 여자인 만큼 이들이 들려줄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인형의 집' 측은 "최명길-박하나-왕빛나 등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추운 겨울부터 지금까지 온 힘을 다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시청자 여러분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응원 부탁드리고, 다음 주 월요일 꼭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최명길-박하나-왕빛나. /사진=숨은그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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