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울산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현대중공업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대비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DT 인력양성 교육을 완료하고 13일 울산대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울산대는 현대중공업과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빅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실무경험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학부생 40명을 선발해 지난달부터 6주 간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IT분야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PTC Korea와 현대중공업의 전문 엔지니어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컴퓨팅․인공지능(AI)․플랫폼 등의 DT 코어 기술과 ERP(전사적 자원관리)․MES(생산시스템관리)․SCM(공급망관리) 등의 IT 기술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수료식에서 36명이 수료증서를 받았으며 수료자는 PTC Korea와 울산대가 운영하는 ‘엔지니어 서포터즈’에 지원해 기술 공인 전문가가 제공하는 솔루션 교육을 받고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등 분야로 진출하게 된다.

울산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현대중공업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대비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DT 인력양성 교육을 완료하고 13일 울산대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울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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