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구교육청은 신명고가 20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신명 열린 음악회 및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개교 1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음악회는 1부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2부 신명 열린 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Blue Sky March’를 시작으로  ‘John Williams Concert’, 바리톤 최득규 선생님과 합동 무대로 아름다운 하모니가 마무리 된다.

2부 ‘열린음악회’는 ‘Woodwind Ensemble’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String Ensemble’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명 콘서트 콰이어’ ‘임마누엘 중창단’의 수상 앙코르 무대도 예정돼 있다. 공연은 동문 합창단인 ‘SM 코러스 청라’의 축하공연, 남교사로 구성된‘신명 쌤즈 콰이어’와 학생들의 연합 합창으로 마무리 된다.  

신명고는 2017년 교육부 지정 음악중점과정으로 선정되어 3개 학년이 음악 중점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합창, 중창 뿐 아니라 관악, 현악, 기악, 성악, 작곡 등 여러 분야에서 학생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장용원 교장은 “개교 115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이기에 감회가 새롭다. 합창, 중창뿐 아니라 기악에서 까지 훌륭한 성적을 올린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또한 감사하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명고가 20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신명 열린 음악회 및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연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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