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단국대는 행정법무대학원 융합보안학과가 2018학년도 1학기부터 산업보안 전공을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보안 전공은 법학 공학 경영학 수사학 등의 다학제간 융합 지식을 갖춘 창의적 산업보안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교육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산업보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한 전공이다. 행정법무대학원 융합보안학과는 경찰 정보기관 군 보안업체 소방 공항만 정부/공공기관 등의 실무가를 주된 대상으로 산업보안 재난안전 수사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구성했다. 산학협력 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최고의 산업보안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융합보안학과 이환수 주임 교수는 '산업보안 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의 설계와 실무 중심의 교육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대학원은 민간 분야를 포함해 경찰 군 금융 소방 분야 등의 산업보안 분야 특성화 전략을 통해 학과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국대는 행정법무대학원 융합보안학과가 2018학년도 1학기부터 산업보안 전공을 신설한다. /사진=단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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