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7명, 2학년 5명, 3학년 13명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배재고가 10월 전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일반전형 기준 1학년 7명, 2학년 5명, 3학년 13명 등 25명이다. 원서접수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전편입학 원서 제출 시 전 가족이 서울에 거주하는 자로서 고교 1,2,3학년 재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전문계열 고교 재학생은 지원이 불가하다. 모든 지원자는 전편입학원서과 출신중학교 내신성적통지표나 고입전형을 위한 석차백분율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주민등록등본 1부를 제출해야 한다. 1학년의 경우 성적증명서류를 제출하지 않는다. 서류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교내 본관 2층 제1교무실 교무행정부에 제출한다. 

공개추첨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공개추첨은 26일 오후4시 배재고 본관 1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지원자들은 접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수시모집 대상인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함께 성적을 심사한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광역단위 자사고 배재고는 지난해 대입에서 수시6명 정시6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해 전국 37개 광역자사고 가운데 8위, 전국 50위의 우수한 실적을 냈다. 2016학년 수시2명 정시2명으로 광역자사고 내 23위에 머물렀던 것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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