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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외고 입시 '하락세' 예고.. 강원 1.57대 1 '하락'

기사승인 2017.10.11  1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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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고 입시 개막...사회통합 1.00대 1, 학교장추천 1.33대 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 31개외고 가운데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마감한 강원외고의 2018학년 경쟁률은 1.57대 1을 기록했다. 전체 모집인원 125명에 지원자 196명이 몰린 결과다. 올해 경쟁률은 전년 2.07대 1(모집 125명/지원 259명) 대비 하락한 모습이다. 전형별로는 일반 1.72대 1(97명/167명), 사회통합 1대 1(25명/25명), 양구지역내 학교장추천 1.33대 1(3명/4명)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달을 기록했던 사회통합은 올해 다시 지원자가 늘어났다. 전공별로는 일반전형 기준 일본어가 1.84대 1(19명/35명)로 마감하며 3년연속 최고경쟁률을 차지했다. 

<일반 1.72대 1.. 일본어 1.84대 1 ‘최고’>

11일 원서접수 마감과 함께 공개한 강원외고의 최종 지원현황에 따르면 2018학년 강원외고의 신입학경쟁률은 1.57대 1(125명/196명)이다. 지난해 동일정원을 모집해 기록했던 경쟁률 2.07대 1(125명/259명)보다 하락, 1대 1선으로 떨어졌다. 최근 3년간 경쟁률은 2016학년 3.22대 1(125명/402명), 2017학년 2.07대 1(125명/259명), 2018학년 1.57대 1(125명/196명)의 추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만명 가까이 줄어든 학령인구 절벽 시기를 지나면서 지원자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입시일정을 마무리한 영재학교와 과고의 평균경쟁률이 전년 대비 하락한 탓에 외고경쟁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형별로는 일반이 하락, 학교장추천이 전년과 동일한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지난해 미달을 기록했던 사회통합은 다소 상승한 모습이다. 일반은 전년 2.40대 1(97명/233명)에서 올해 1.72대 1(97명/167명)로 떨어졌고 양구지역내 학교장추천은 1.33대 1(3명/4명)에서 1.33대 1(3명/4명)로 동일했다. 지난해 25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해 미달을 기록한 사회통합은 올해 동일 모집인원에 25명이 지원하며 경쟁률 1대 1로 마감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2016학년 경쟁률인 일반 3.47대 1(97명/337명), 사회통합 2.36대 1(25명/59명), 학교장추천 2대 1(3명/6명) 대비 하락세가 뚜렷하다.

일반전형 기준 전공별 최고경쟁률은 3년연속 일본어가 차지했다. 일본어는 19명 모집에 35명이 지원, 1.67대 1의 경쟁률이다. 이어 영어 1.67대 1(39명/65명), 중국어 1.72대 1(39명/67명) 순으로 경쟁률이 형성됐다. 2016학년 중국어(2.80대 1)가 영어(2.20대 1)를 앞섰으나 지난해 영어(2.46대 1)가 중국어(2.18대 1)로 뒤집혔다. 올해는 다시 중국어와 영어의 순위가 역전된 양상이다. 

사회통합전형 기준 전공별 경쟁률은 영어 1.10대 1(10명/11명), 일본어 1대 1(5명/5명), 중국어 0.90대 1(10명/9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영어와 중국어 모두 미달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영어가 오르고 중국어가 미달로 마감했다. 일본어의 경우 2017학년 1.20대 1(5명/6명)에서 소폭 하락한 모습이다. 

<잔여일정>
접수기간은 종료됐지만 서류제출은 13일 정오까지 가능하다. 입학원서 영어등급확인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학생부 등 관련서류를 강원외고 입학홍보실로 제출하면 된다. 입학원서는 접수 사이트에서 작성한 것을 출력해 제출한다. 우편이나 방문제출 모두 가능하다. 

1단계 합격자는 16일 오후4시 공개할 예정이다. 강원외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단계 합격자들은 2단계 접수절차가 필요해 유의해야 한다. 대상자들은 자소서 4부와 추천서 1부 등 추가서류를 23일 정오까지 우편을 통하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한다. 면접은 내달 4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내달 10일 오후4시 발표할 계획이다. 

<강원외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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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외고는 지난해 수시1명과 정시2명으로 서울대등록자 3명을 배출했다. 전국 31개외고 가운데 동두천 부일과 함께 공동21위의 실적이다. 외고순위에서 다소 아쉬운 기록이지만 도내 29개교 실적을 고려하면 민사고(40명, 수시24명+정시6명)의 뒤를 잇는 2위의 실적이다. 2016대입에서 수시1명과 정시3명 등 서울대등록자 4명을 배출, 꾸준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강원외고는 2017학년 기준 교육비 투자가 높은 고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교육부 정보공시사이트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2017학년 강원외고의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액은 1649만원에 달했다. 명덕외고 경기외고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규모다. 반면 1인당 학비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학년 기준 강원외고의 학비는 1인당 845만원이었다. 양구군수가 이사장을 맡아 공립형 사립고 형태를 띠는 특수성이 낮은 학비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실질적인 교육투자 비용인 교육비-학비 차액은 804만원을 기록, 전국 외고 31곳 중 명덕외고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접수마감 남은 외고 30개교> 외고입시의 서막을 알린 강원외고의 원서접수가 끝나면서 접수일정이 남은 외고는 30개교다. 강원외고에 이어 13일 울산외고와 충남외고가 원서접수를 마감하며 19일 제주, 25일 경북, 27일 대전 등 6개교가 10월 중 접수일정을 마감한다. 내달 5일 인천지역 2개교(인천 미추홀)와 전남외고가 접수를 마감하고 9일은 경기지역 8개교(경기 고양 과천 김포 동두천 성남 수원 안양)와 대구까지 9개교, 14일은 전북, 16일은 청주, 23일은 경남지역 2개교(경남 김해), 27일은 서울지역 6개교(대원 대일 명덕 서울 이화 한영)가 접수를 종료한다. 가장 늦은 일정은 29일 부산지역 3개교인 부산 부산국제 부산 등이다. 

 


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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