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년판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상명대는 대학원 컴퓨터과학과 박사과정 박민우 고대준씨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감성인식, 법과학, 생체신호 분석 관련 다수의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영상처리 및 패턴인식 분야를 연구해 관련 분야 연구 국제저명학술지 논문 11편, 국제학술대회 논문 3편을 발표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함께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기관으로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심사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으며 그 중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관계자는 "그간 수많은 전문가들에 업적과 연구실적을 평가해 인명사전에 등재해 왔으나 박사학위가 없는 학생을 등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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