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공주대는 수학교육과 10회 졸업생 김채곤(38년생) 서예작가가 공주대를 방문해 김희수 총장직무대리에게 서예작품(충무공 한시) 1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김희수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해 대외협력본부장, 대외협력부본부장, 대외협력과장, 김채곤 서예작가, 김 작가 부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서 전달, 감사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 작가는 공주대 수학교육과 10회 동문으로 서울시내(경기고 등) 수학교사로 34년 간 근무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공무원미술대전 초대작가, 서울미술대상전 초대작가 등의 경력과 장락예(長樂藝)초대회장, 대한민국공무원서예인회 회장, 대한민국 공무원 미술협의회 초대회장 역임 및 현재 고문, 한국미술협회 고문 등 서단활동을 하고 있다.

재단법인공주대학교발전기금은 장학기금 도서확충기금 교육시설기금 학술연구기금 등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발전기금 고액기부자에게는 '공주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며, 공주대에서 운영하는 국제교육원, 평생교육원 개설강좌, 국민체육센터 및 대천수련원 이용 등에 할인 혜택과 예우를 제공하고 있다.

공주대 수학교육과 10회 졸업생 김채곤 서예작가가 공주대를 방문해 김희수 총장직무대리에게 서예작품(충무공 한시) 1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사진왼쪽부터 김 작가 부인, 김 작가, 김희수 총장직무대리, 김현효 본부장, 남수중 부본부장. /사진=공주대 제공
김채곤 작가가 모교인 공주대에 기탁한 서예작품(충무공 한시). /사진=공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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