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부산가톨릭대는 노인복지보건학과가 2학기부터 부산외국어대와 공동으로 글로컬치매관리보건학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노인복지-노인간호-경영-외국어(일본어) 분야의 집중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영역 확대 및 글로컬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융복합형 치매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노인 통합적 사례관리 ▲치매노인과 가족복지론 ▲노인치매관리와 지역사회보호체계 ▲치매노인건강실습 ▲노인사회서비스론 등 10여개 이상의 교과목을 개발해 우수한 치매관리 인력양성 교육기반을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30개월(5학기) 동안 이뤄진다. 학부졸업 시 노인복지보건학사 및 글로컬치매관리보건학사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일본대학 진학 및 일본 노인주거복지시설의 인턴십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컬 치매관리보건학사 전문교육과 일본어 교육에 대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노인복지보건학과가 2학기부터 부산외국어대와 공동으로 글로컬치매관리보건학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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