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외대는 통번역대학원 곽중철 교수가 1일부터 5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21차 세계번역가연맹 총회'에서 연맹 이사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1953년 유럽에서 창설된 이 협회에서 한국인이 이사로 선임된 것은 곽 교수가 최초다. 이번 호주 FIT 총회에서 케빈 쿼크 노르웨이번역사협회 회장이 신임 회장(임기 3년)으로 선출됐다. FIT 이사회는 총 17명의 이사로 운영되며 2020년 제22차 FIT 총회는 쿠바가 주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곽중철 교수/사진=한국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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