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 글로벌캠 동시 진행.. '신청 없이 당일방문'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한국외대가 2018수시모집을 대비해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집중상담은 1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울캠과 글로벌캠에서 실시한다.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당일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캠과 글로벌캠 어느 곳에서 상담을 받더라도 양캠 입시 전체에 대한 상담이 가능, 거주지역과 가까운 곳에 방문하면 된다. 서울캠은 본관 107호, 글로벌캠은 백년관 205호에서 실시한다. 상담시간은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오후6시부터 9시까지다. 코엑스에서 열린 수시박람회에 참여해 사전에 상담을 신청한 경우, 해당 신청 날짜와 시간대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주말은 상담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앞서 외대는 12일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공지한 바 있다. 설명회는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서울캠 미네르바 콤플렉스 오바마홀에서 진행한다. 외대 입학전형 안내와 자소서작성법 특강, 일대일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외대는 2018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2097명을 모집한다. 서울캠 모집인원은 1132명이며 글로벌캠은 965명이다. 전형별로는 학종785명 교과550명 논술560명 특기자125명으로 학종과 교과가 규모를 확장하면서 전반적인 수시확대를 이끌었다. 가장 큰 비중을 자랑하는 학종은 1단계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원서접수는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한국외대가 2018수시모집을 대비해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집중상담은 1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울캠과 글로벌캠에서 실시한다.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당일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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