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충북교육청은 충주중산고가 20일 충주중산고 강당에서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탐구 학술발표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인문사회동아리 학생들은 일반사회, 역사, 윤리, 지리 등 인문사회교과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한 학기 동안 탐구하고 학습한 내용을 발표하면서 관심분야에 대해 동아리 외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역사연극’, ‘역지사지 퀴즈쇼’, ‘동아리 부스 운영’ ‘졸업생 및 지역사회 재학생과의 대학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편지쓰기, 위안부 할머니 돕기 나비배지 판매, 공정무역 캠페인 초콜릿 판매 등 동아리 부스도 운영했다.  ‘졸업생 및 지역사회 재학생과의 대학상담’에서 졸업생들과 충주교통대 인문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상담을 진행했다. 

 충주중산고는 20일 충주중산고 강당에서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탐구 학술발표회를 열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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