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전 건대 시립대 홍대 가톨릭대 경기대 5개교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을 고려해 정교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하는 시기다. 올해 인문계열 논술에서는 연세대와 성균관대 경희대의 일정이 겹치면서 수험생들의 셈법을 복잡하게 만들 전망이다. 대학들이 일정중복을 최대한 피하려 애썼으나, 수능 이후 논술일정이 몰려 있다보니 중복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논술일정은 수능이전과 수능이후로 구분할 수 있다. 올해 논술을 실시하는 31개교 중 인문계열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29개교다. 울산대와 한국산업기술대(한국산기대)는 자연계열 논술만 실시하기 때문이다. 인문계열 논술을 실시하는 29개교 중 5개교는 수능이전, 24개교는 수능이후 각각 논술고사를 각각 진행한다. 

통상 논술일정은 수능이전보다는 수능이후 겹치는 경우가 많다. 수능이후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들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현재 대교협은 교육과정의 파행 운영을 피하자는 취지에서 수능이후 논술고사를 권장하고 있다. 합격자 발표까지 남아있는 전형일정이 짧다는 점도 중복일정을 만드는 요인이다. 수능 종료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한달 가량의 시간밖에 없는 상황에서 주말에 주로 논술고사가 몰리다보니 중복일정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겹친 일정의 논술전형에 응시하는 경우 6장만 사용가능한 수시 지원횟수 중 일부를 허무하게 날리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는 점에서 사전 일정 체크의 중요도는 배가된다. 

올해 논술전형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특히 수능을 치른 직후 주말인 11월18일과 19일 논술일정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18일과 19일 14개교의 논술이 겹칠 예정이기 때문이다. 모집단위까지 고려한 논술일정 체크가 필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 

인문계열 논술은 특히 11월18일 예정된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를 두고 지원자들의 향배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는 1개 대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성균관대가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반면, 경희대와 연세대는 모두 오후 일정이기에 오전에 성균관대 논술에 응시한 후 오후에 경희대와 연세대 중 한 대학을 택하는 전략을 고려할 수도 있다. 논술고사의 경우 모집단위가 다르다 하더라도 논술고사 시간과 이동시간을 고려해 중복지원으로 하루에 오전/오후에 2개 대학의 논술고사를 응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매년 논술고사일이면 등장하는 '퀵 서비스' 오토바이에 실려 논술고사장으로 이동하는 위험천만한 장면들은 이처럼 일정이 중복되는 경우 발생하곤 한다. 다만, 하루 2번의 논술고사를 치르는 일정은 부담이 만만치 않기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해야 할 대상이다.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을 고려해 정교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하는 시기다. 올해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31개교. 이 중 인문계열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29개교다. 울산대는 의대, 한국산업기술대(한국산기대)는 자연계열에 한해서만 논술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인문계열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 중 5개교는 수능 이전, 24개교는 수능 이후에 각각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사진=건국대 제공

수능이전 논술은 실시하는 대학들이 많지 않아 일정중복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다. 다만, 응시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논술은 통상 수능최저가 적용되곤 한다. 수능이후 논술의 경우 수능 가채점 결과를 살펴 논술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응시율이 낮다. 원서접수 마감 당시의 경쟁률이 절반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다만, 수능 이전 논술은 수능 가채점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기에 응시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다. 응시율은 실질 경쟁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로 수시 지원전략에서 무시할 수 없는 변수다. 수능 이후 실시하는 논술의 경우 수능 최저가 높게 설정되면 그만큼 수능최저를 맞추는 것이 어려워 응시율이 떨어지므로 수능 최저 충족만으로도 실질 경쟁률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수능 이전 논술은 '수시납치'의 우려도 존재한다. 수능 이전 논술고사에 응시한 후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정시에 지원하고자 해도 이미 응시한 논술전형에 합격, 정시에는 지원조차 못하는 경우를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이런 경우 '수시납치'를 벗어날 수 있는 '군외대학' 성격인 과기원에 지원하는 것도 염두에 둘 수 있겠지만, 이는 상당한 수능 성적대를 갖춘 경우에만 가능한 일이다. 

논술일정 선택은 수능/정시에 얼마나 비중을 둘 것인지와도 관계가 깊다. 한 대학 관계자는 "논술고사 일정 선택이 수능 준비 흐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수능 이전 논술고사를 치렀다가 결과가 좋지 않으면 수능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단순한 일정 선택을 넘어 수능에 얼마나 집중할 것인지까지 고려해 수능이전 논술과 이후 논술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 수능이전 인문계열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건국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경기대 가톨릭대의 5개교다. 지난해 수능 이전에 논술을 실시했던 연세대 동국대 한양대(에리카)는 올해 수능이후로 논술고사 일정을 변경했다. 그간 높은 선호도에도 불구하고 수능이전 논술일정을 지속적으로 고집해 '수시납치'의 주범이란 평가를 받아왔던 연세대는 올해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정 선택 시 모집단위별 시간을 확정하지 않은 대학들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부 대학들이 논술고사 날짜만 확정했을 뿐 시간대를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힌 상황이기 때문이다. 수시 원서접수 마감을 넘긴 대학 측의 늦은 공지로 논술고사 시간이 겹치는 경우 전형료 등을 환불받을 수 있을 뿐 6회의 수시 지원기회를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수시 원서접수 이전까지 세부 시간을 공지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대학은 서울시립대와 숙명여대 덕성여대다. 인하대나 서울과기대도 세부 시간을 확정하지 못한 점은 동일하나 인하대는 원서접수 전인 7월 중 구체적인 고사시간을 발표할 예정이며, 서울과기대는 여타 대학과 일정이 겹치지 않는 11월20일 논술고사를 실시해 별다른 문제가 없다. 

서울시립대는 건국대와 함께 9월30일 논술고사를 실시하지만 9월22일이 돼서야 정확한 모집단위별 고사시간을 발표할 예정이다. 건국대와 서울시립대를 놓고 고민하는 경우 1개 대학을 선택해야 할 전망이다. 숙명여대와 덕성여대는 서강대 경희대 동국대 숙명여대 한양대(에리카)와 함께 수능 이후인 11월19일 논술고사를 실시하지만, 숙명여대는 11월14일, 덕성여대는 11월15일이 돼서야 모집단위별 고사시간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서강대 경희대 동국대 등과 함께 지원대학 물망에 오르곤 하는 숙명여대 지원자들의 고민이 깊을 것으로 보인다. 

<인문계, 수능 이전>
올해 수능 이전에 인문계 모집단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건국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경기대 가톨릭대다. 건국대와 서울시립대가 가장 이른 9월30일 논술고사를 치를 예정이다. 건국대는 오전10시 인문사회Ⅰ/Ⅱ계열의 논술고사를 실시한다고 시간도 확정지은 상황이지만, 서울시립대는 아직 정확한 일정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시립대는 수시 원서접수 이후인 9월22일이 돼서야 구체적인 모집단위별 고사시간을 발표한다. 건국대와 서울시립대 동시 지원은 피해야 할 전망이다. 

다음날인 10월1일에는 홍익대가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 인문계열 예술학의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겹치는 일정이 없기에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월30일과 10월1일 논술이 치러지면 한동안은 인문계열 논술고사 일정이 없다. 

다음 일정은 10월21일이다. 경기대가 두 차례에 걸쳐 인문계열 논술을 실시한다.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는 인문사회대, 오후2시부터 4시까지는 경상대와 관광문화대의 논술고사가 진행된다. 뒤를 이어 10월22일에는 오후3시부터 5시까지 가톨릭대의 인문사회계열 전 모집단위 생활과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학 간호(인문)의 논술고사가 있다. 경기대와 가톨릭대 모두 일정이 전혀 겹치지 않기에 일정중복보다는 '수시납치' 등의 요인만 신경쓰면 된다. 

<인문계열, 수능 이후>
수능이 끝난 후 첫 주말인 11월18일과 19일에는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동국대 단국대 세종대 숭실대 숙명여대 덕성여대 한양대(에리카)의 논술고사가 진행된다. 수능 후 논술을 실시하는 26개교 가운데 14개교의 논술이 집중돼 있어 수험생들의 치열한 고민이 예상된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 18일 연세대 인문/사회계열과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계열의 논술고사가 있어 상위권 학생들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대 경영 글로벌리더 글로벌경제 글로벌경영이 오전에 있어 오후에 진행되는 연세대 사회계열 논술고사에 중복지원을 타진해 볼 수도 있겠으나 고사당일 현실적 조건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후에는 경희대(서울캠)의 문과대 논술고사도 진행돼 지원자의 고민은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에는 서강대 인문/사회계열 논술고사와 경희대 정치외교 행정 사회언론정보 등 사회계열 논술고사가 겹쳐 두 대학 논술의 중복 지원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1월18일 오전에는 성균관대 단국대 세종대가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성균관대는 경영학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 단국대는 국제경영학 법학 경제학 무역학 경영학부 한문교육, 세종대는 인문과학대 사회과학대 법학부의 논술고사를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오전8시40분부터, 단국대와 세종대는 오전10시부터 논술고사를 시작한다. 

11월18일 오후에는 12시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숭실대의 인문계열 논술고사가 가장 먼저 있다. 뒤이어 오후12시40분부터 2시20분까지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이 진행된다. 바로 뒤이어 오후1시부터는 연세대의 사회계열의 논술고사가 시작해 연세대와 성균관대 사회과학 모집단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오후3시부터 5시까지는 경희대(서울캠)의 문과대 생활과학대(식품영양학 제외), 경희대(국제캠)의 외국어대 건축학(5년제(인문)) 체육대(스포츠지도학 제외), 단국대의 국문학 사학영미인문학 철학 정치외교학 행정학 도시계획/부동산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상담학건축학 특수교육, 세종대의 경영대 호텔관광대의 논술고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후4시30분부터는 연세대 인문계열과 숭실대 경상계열의 논술고사가 시작된다. 연세대는 오후6시30분, 숭실대는 오후7시에 고사가 종료된다. 오후4시40분부터 6시20분까지는 성균관대의 인문과학계열 교육학 한문교육 영상학 의상학의 논술고사가 실시된다. 

11월18일에는 항공항공대도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오전10시부터 11시30분까지는 소프트웨어학 항공교통물류학부 항공운항학 자유전공학부 경영학, 오후3시부터 4시30분까지는 항공우주및기계공학부, 항공전자정보공학부, 항공재료공학의 논술고사가 진행된다. 한국항공대는 모집요강상 모집단위의 인문/자연계열을 구분하지 않았지만 경영학과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하고 모집단위 특성상 자연계열의 성격이 강하다. 다만, 항공대는 논술전형에 한해 문/이과 상관없이 전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도록 열어놓았다. 

11월19일에는 7개대학의 논술고사가 예정돼 있다.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경희대(서울캠)가 자율전공 정치외교학 행정학 사회학 언론정보학 Hospitality경영학부 관광학부 간호(인문)의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오전10시부터는 한양대(에리카)의 한국언어문학 문화인류학 문화콘텐츠학 중국학 일본학 영미언어/문화학 광고홍보학, 서강대의 경제학부 경영학부의 논술고사가 있다. 한양대(에리카)는 오전11시30분까지, 서강대는 오전11시40분까지다. 

11월19일 오후에 겹치는 모집단위는 동국대의 인문Ⅰ(문과대 경찰사법대 경여대), 한양대(에리카)의 프랑스학 신문방송학 정보사회학 경제학부 경영학부, 서강대의 인문계 영미문화계 사회과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경희대(서울캠)의 경제학 무역학 경영학 회계/세무학 지리학(인문) 한의예(인문), 동국대의 인문Ⅱ(법대 사과대 사범대)다. 동국대는 오후1시부터 2시20분까지, 한양대(에리카)는 오후2시부터 3시30분까지, 서강대는 오후2시30분부터 4시10분까지, 경희대는 오후3시부터 5시까지, 동국대는 오후4시30분부터 6시10분까지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숙명여대는 19일에 인문계열과 의류학의 논술고사를 실시하지만, 아직 고사시간은 확정되지 않았다. 고사시간은 11월14일 발표될 예정이다. 덕성여대도 11월19일에 논술고사를 실시하지만 모집단위와 고사시간은 11월15일 발표할 예정이다. 

11월20일에는 서울과기대 논술고사가 진행된다. 서울과기대는 오전9시30분부터 11시10분까지, 오후3시부터 4시40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고사시간별 모집단위는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연세대(원주)는 11월24일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인문/사회계열의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수능을 치르고 맞이하는 두 번째 주말에는 서울여대 한국외대 경북대 한양대 부산대 이화여대 중앙대 광운대의 논술이 실시된다. 25일에는 한양대의 인문과학대 사과대, 한국외대의 인문계열, 서울여대의 인문/사회과학대 등이 겹친다. 

11월25일에는 한양대와 한국외대가, 11월26일에는 중앙대와 한국외대가 논술고사를 같은 날 진행해 수험생들의 선택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자 풀과 모집단위 선호를 고려했을 때 한국외대(서울캠)를 영어대를 지원할 경우 25일 오후 한양대의 인문과학대 사과대 등은 지원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국외대(서울캠) 영어대 서양어대 중국어대의 논술고사가 오전11시에 끝나고 한양대 논술고사가 오후1시30분에 시작하기 때문에 입실마감시간까지 고려한다면 두 대학을 고려하는 수험생은 한 대학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26일에는 한국외대의 사과대 사범대 국제학부 상경대 경영대 등과 중앙대의 인문대 정치국제 경영 경제 광고홍보 심리 사회 사범대 등과 겹쳐 역시 중복 지원이 어렵다. 

11월25일 오전에는 오전9시부터 10시30분까지 서울여대의 사회과학대와 경영학의 논술이 가장 먼저 치러진다. 한국외대(서울캠)는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영어대 서양어대 중국어대의 논술을 진행한다. 오전9시45분부터 11시15분까지는 한양대 상경계열(정보시스템학(상경) 경제금융학부 경영학부(상경) 파이낸스경영학(상경))의 논술이 실시된다. 또한 오전9시30분부터 11시10분까지는 경북대 인문계의 논술시험도 진행된다. 

11월25일 오후에는 오후1시30분부터 3시까지 한양대가 인문과학대 사과대 국어교육 연극영화학(영화전공)의 논술고사를 치른다. 오후2시부터 4시까지는 한국외대가 서울캠의 동양어대 일본어대, 글로벌캠의 인문계열 전 모집단위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오후3시30분부터 5시10분까지는 서울여대와 부산대의 논술고사가 동시에 있다. 모집단위는 서울여대는 인문대와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 부산대는 인문/사회계열이다. 

11월26일에는 중앙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광운대의 논술고사가 있다. 한국외대(서울캠)는 25일에 이어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사회과학대 사범대 국제학부 LD학부의 논술을 실시한다. 오후2시부터 4시까지는 상경대 경영대 LT학부의 논술이 진행된다. 중앙대도 오전과 오후에 걸쳐 논술을 실시한다.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는 도시계획부동산학 문헌정보학 사회복지학부 경영학글로벌금융 경제학부 응용통계학 광고홍보학 국제물류학산업보안학(인문), 오후2시부터 4시까지는 인문대 정치국제학 공공인재학부 심리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사회학 사범대 간호(인문)의 논술이 예정돼 있다. 

이화여대와 광운대는 각각 8월초와 9월에 확정된 고사시간을 발표할 예정이다. 

12월에도 논술고사가 실시된다. 아주대는 12월2일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 경영대학(금용공학 제외), 인문대, 사회과학대의 논술고사를 치른다. 

인하대는 12월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논술을 실시한다. 구체적인 고사시간은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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