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우석대는 ‘사회적기업리더과정 교육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석대는 지난해 전북 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적기업리더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사회적기업리더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은 전국적으로 우석대를 포함해 서강대와 부산가톨릭대 등 3개 대학이다. 

우석대는 교육기관 선정에 따라 내달 20일까지 사회적기업리더양성과정 참가자를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 기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시민,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관련 강의와 워크샵, 인턴십을 연계한 Semi-석사학위과정(비학위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리더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강좌와 특강, 워크숍 등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하계방학 중에는 인턴십과 사회적 기업 탐방, 해외연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료생은 수료장학금과 성적우수장학금, 인턴비 등을 지급받고, 방과후 사회적경제 강사활동 시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책임자인 김동주 교수는 “사회적기업가 리더과정을 통해 이웃형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겠다”며, “전북지역의 사회적경제를 리드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가 ‘사회적기업리더과정 교육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우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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