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교과 몽골학 미달 해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0일 오후5시 2020수시모집을 마감하는 단국대는 10일 오후1시 기준 11.24대1(정원내 기준 모집3067명/지원3만4462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마감전날까지 미달이었던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몽골학전공은 미달을 벗어났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 모집단위인 의예는 DKU인재에서 24.7대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10명 모집에 247명이 지원한 상태다. 치의예과가 14명 모집에 387명이 지원해 27.64대1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단국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단국대는 2020수시모집 마감을 앞둔 오후1시 11.24대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사진=단국대 제공

<마감직전 DKU인재.. 의예 24.7대1>
마감직전 DKU인재는 10.08대1(795명/8014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은 아시아중동학부(몽골학전공)이다. 9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3대1이다. 고분자시스템공학부(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3.44대1(9명/31명) 과학교육과3.63대1(8명/29명) 유럽중남미학부(포르투갈브라질학전공)3.67대1(6명/22명) 토목환경공학과3.88대1(17명/66명) 등의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치의예과다. 14명 모집에 387명이 지원해 27.64대1의 경쟁률이다. 간호학과25.4대1(10명/254명) 의예과24.7대1(10명/247명) 사회복지학과24.25대1(12명/291명) 물리치료학과20.44대1(9명/184명) 등의 순이다. 

<마감직전 학생부교과우수자.. 미달 해소>
학생부교과우수자는 5.93대1(1163명/6897명)의 경쟁률이다. 마감전날까지 미달이었던 몽골학전공은 미달을 벗어났다.

최저경쟁률은 한문교육과다. 5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3.4대1이다. 경영공학과3.52대1(21명/74명) 아시아중동학부(일본학전공)3.65대1(23명/84명) 아시아중동학부(중동학전공)3.67대1(9명/33명) 유럽중남미학부(포르투갈브라질학전공)3.67대1(6명/22명) 등의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공공정책학과다. 17명 모집에 249명이 지원해 14.65대1이다. 국어국문학과13.45대1(11명/148명) 수학교육과12.8대1(5명/64명) 물리치료학과12.06대1(17명/205명) 영어과11.52대1(27명/311명) 등의 순이다.

<마감직전 논술우수자.. 과학교육 ‘최저’>
논술우수자는 24.78대1(350명/8672명)의 경쟁률이다. 

최저경쟁률은 과학교육이다. 7명 모집에 113명이 지원해 16.14대1이다. 고분자시스템공학부(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16.33대1(9명/147명) 산업보안학과16.8대1(5명/84명) 토목환경공학과16.89대1(18명/304명) 한문교육과17대1(4명/68명) 등의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커뮤니케이션학부다. 11명 모집에 442명이 지원해 40.18대1이다. 상담학과30.6대1(5명/153명) 행정학과28.75대1(8명/230명) 경영학부28.44대1(32명/910명) 도시계획·부동산학부28.27대1(11명/311명)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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