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평가 방식부터 지원전략/지난해 입결까지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강대가 지난달 28일 실시한 2020수시 지원전략설명회 ‘THE FINAL'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명회를 담은 영상이다. 서강대 입학처 관계자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를 배려하는 차원으로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며 “영상은 서강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 URL 또는 유튜브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강대 원서접수 기간은 6일부터 9일 오후6시까지다.

영상은 약 1시간10분 정도의 길이로, 영상 내에 시간대별 안내가 우측 상단에 있어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영상 초반부터 20분 동안은 학교소개가 진행된다. 23분40초부터는 올해 전형안내와 서류평가 방식에 대한 안내를 제공한다. 전형별 평가기준표와 전형별 전형별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50분37초부터는 지원전략에 대한 설명과 지난해 입시결과에 대한 분석을 볼 수 있다.

서강대 2020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올해 정원내 기준 1103명을 수시로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868명 논술235명이다. 학종 전형별 모집인원은 종합형423명 학업형332명 SW우수자16명 고른기회56명 사회통합41명 등이다. 2020학년 서강대는 주목할 만한 변화가 다양한 편이다. 우선 자기주도형과 일반형의 ‘투 트랙’ 체제였던 학종은 이름을 종합형(구 자기주도형)과 학업형(구 일반형)으로 변경했으며 일반형에 한해 적용하던 수능최저도 ‘전면 폐지’했다. 고른기회와 사회통합, 올해부터 학종으로 전형유형을 바꾼 SW우수자까지 총5개 학종전형 모두 면접/수능최저가 없는 서류평가 100%로 전형방법을 변경했다.

서강대가 지난 28일 실시한 2020수시 지원전략설명회 ‘THE FIANL'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명회를 담은 영상이다. 영상은 서강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랑온 URL 또는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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